요즘 식당에서 문제네요..
- 2015.08.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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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C 백화점 지하에서 밥먹으려고 자리잡았는데
앉기전엔 신경안썼는데
옆에 어떤 젊은 여자분과 그분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앉아계시더라구요
쇼파있는 안쪽에 두분이 나란히 고개숙이고 같이 앉아계시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저희 음식나올때까지 애기랑 놀아주시고 두분이서 웃으며 이야기하시다가
저희 밥먹을때 되서 기저귀를 가시더라구요
비위상해서 밥 대충먹고 나왔어요
같이 온 일행이 계속 궁시렁 대는데 말싸움날까봐
저희가 말렸거든요.. 대신 거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분한테
살짝 말씀드렸는데 그담엔 어떻게 되었는진 모르겠습니다.
그 두분 음식 아무것도 안시키시고 저희 밥 다먹을때까지 앉아서
아기 기저귀만 갈고 계속 앉아있다 가시던데
제발 사람들 밥먹는 식당에서 그러지 앉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그냥 푸념으로 들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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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르는 사람들 꽤 많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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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화장실 놔두고 먹는데서 기저귀 간다는건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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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 자리에서 한마디 하려고 했겠으나... 아마 말이 안통하긴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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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식적인 부분이라서. 이걸 모른다는거 자체가 당연한거라도 지적받으면 화낼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거죠
어르신들한테 반말 찍찍하고있는 젊은 사람이 있다고 할때, 그러지 말라고 점잖게 타이르면 타이르는 사람한테도 달려들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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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들이 많아질수록 애기엄마에 대한 혐오도 많아지는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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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상황이면 그렇게 앉아서 할머니랑 웃음꽃핀 이야기 하지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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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면대에서 애기 똥묻은 엉덩이 씻겼다는 글을 봤는데 댓글이 다 맘충이니 뭐니 비아냥거리는 댓글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엔씨 아시겠지만 식당옆에 코너 돌면 바로 화장실인데 화장실도 못가고 식당에서 굳이 갈아야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은 뭐가 있나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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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嫌惡)는 어떠한 것을 공포, 불결함 따위 때문에 기피하는 감정으로, 그 기피하는 정도가 단순히 가까이 하기 싫어하는 정도가 아닌 감정을 의미한다. ㅡ네이버사전 퍼옴
정말 이정도로 애기엄마에 대한 감정을 느끼신다는말인가요?
그리고 어떤상황이있냐고 구체적으로 물으신다면 글쎄요 저는 아는게없네요 다만 그럴수도있다는 ㅡ 그런상황이있을수도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가정에 입각해서 말씀드린거구요 제가부끄럽다고 한건 결국 그쪽도 결혼해서 누군가의 아버지혹은 어머니가 될거아닙니까 근데 혐오라니요 그렇게말씀하시는게 맘에안들어서 찝어말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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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행동을 애기니까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감싸주는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태도에서부터 혐오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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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요새 젊은 애기엄마들 해대는 꼬라지보면 혐오 생길만함
오죽하면 '맘충'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여기서 왜 어머니가 안계시냐는 반문이 나오는건지 전혀 이해가 할 수 없네요.
어머니는 모두 고귀한 존재요? 맞죠 맞는데 그런 존재면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해도 되나봐요?
당신도 결국 댓글하나로 어머니가 계시니 안계시니 이런 민감한 질문을 하는데 스스로한테는 안 부끄러우신가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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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신발로 저툭툭 칠때진짜.....미칙거같음
그래서 그냥 애기옆에는 앉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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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바할때 아줌마들 툭하면 식탁위에 기저귀버리고갓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