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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015.08.28. 21:38
  •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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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촉촉한 쇠무릎 15.08.28. 21:44
저도 마찰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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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미국쑥부쟁이 15.08.28. 21:45
로망인듯 그냥 이기적으로살아요 마이웨이
휘둘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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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노간주나무 15.08.28. 21:50
원수 사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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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갈매나무 15.08.28. 21:52
별로 안침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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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선밀나물 15.08.28. 21:53
부모자식사이가 좋은 집도 있고 안좋은집도 있고 그렇죠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렇지
부모님께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그것도 다 사랑의 방식입니다
계실때 감사하세요... 저도 아버지랑 사이가 데면데면했는데
최근 교통사고당하셔서 뇌사로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어ㅉㅣ나 그동안 후회가 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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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꽃마리 15.08.28. 22:39
의연한 선밀나물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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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8.28. 22:59
의연한 선밀나물
선밀나물님 제가 다소 경솔한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버지와 갈등을 차근차근 풀어나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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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굴참나무 15.08.28. 22:17
아빠 싫어요 엄마 힘들게만 하는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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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노랑제비꽃 15.08.28. 22:17
전 친해요ㅎㅎ오늘 아버지랑 야구보고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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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금송 15.08.28. 22:19
그 단어도 소름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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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대팻집나무 15.08.28. 22:24
아빠랑 같이 골프치러 다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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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고추 15.08.28. 22:25
아빠랑 반말하고 친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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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제비꽃 15.08.28. 22:27
케바케.. 저는 마찰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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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헬리오트로프 15.08.28. 22:30
위에 댓글들 보다보니.. 저는 아버지랑 친한 편이었군요. 가끔 집에서 영화 같이 보고, 재밌는 예능 같이 보고, 카톡으로 재밌는거 보내주고,, 등산 1년에 한두번 같이 가고,, 근데 자취하면서 솔직히 전화를 잘 안드리게 된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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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으름 15.08.28. 22:32
아빠하고 목욕갔다가 맥주한잔하고 뉴스보면서 사회돌아가는거얘기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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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영산홍 15.08.28. 22:40
그냥 오래붙어있으면 할 말없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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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목화 15.08.28. 22:44
남들앞에선 아버지 없을땐 아빠라고 부름
아버지라 부르면 멀어지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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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수크령 15.08.29. 01:35
전 아버지랑 친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럽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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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기린초 15.08.29. 01:43
부모님이랑 티격태격 농담도하고 장난도 치는데 처음부터 이게 해오던게 아니고 군대간 2년 사이에 뭔가 나이가 드셨단 느낌을 받은후로는 부모님을 보니 좀더 자식으로 잘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하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처음부터는 힘드시겠지만 사소한이야기 부터 해보세요. 오늘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어땟다. 아빠/엄마는 오늘 뭐했어 누구 만났어 등등 단순히 알고있는 이야기라도 대화를 유도해보시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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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여주 15.08.29. 09:34
과감한 기린초
222

요새 일부러 잘하려고 노력하는중.. 2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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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자주달개비 15.08.29. 11:11
어리석은 여주
철드셨네요ㅎㅎ두분 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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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산초나무 15.08.29. 14:20
자기가 지금까지 커오면서 받기만 했는데
이제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해드릴때에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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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분단나무 15.08.29. 15:00
저희 아버지는 공부 취업같은 부담을 주는 얘기는 안하셨지만
아버지가 일때문에 힘들어서 가족과 사이가 멀어진 상태였어요.
제가 남자인것도 있어서 아빠 부담감을 이해해서 저라도 아빠한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아빠가 시키는걸 하는식으로 점점 다가갔죠(라면끓여줘라, 뭐사와라, 물가져와라), 전에는 아빠가 할수있는데도 안하니까 안했었죠...
그후엔 내가 아빠한테 뭘해주는식으로(이것좀먹어보세요)
그후엔 아빠이야기를 듣는쪽으로(엄마랑 어떻게 만났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어색한것은 남아있지만 벽은 사라졌어여

뒤돌아보니 아빠가 저한테 라면끓이라하신게 나랑 대화하고싶어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생각되더라고요..
그런말조차없으면 하루종일 대화하는게 없으니...
그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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