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대해 관심있고 잘 아시는분.....
- 2015.09.06. 18:15
- 1467
전 그냥 우주가 궁금합니다..
우주란 그 끝이 어디인가요???
혹자들은 우주가 끝이없이 무한하다고 하는데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무한하다고 가정하면
정말 우주가 무한히 뻗어져 있다면 ......아...뭔가 상상안될만큼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또 우주가 끝이 있다고 한다면
그 경계 넘어서는 뭐가 있는건가요??
말그대로 그 경계선 밖은 무의 공간인가요?
그것도 또 이해가 안되고...
누가 정리좀 해주실분..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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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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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퍼지듯이 감속팽창이 아니에요
우주의 거대함은 상식을 초월합니다
당장 태양계만 해도 엄청나게 거대한걸요
우주의 끝은 알수가 없습니다
현재 측정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약 150억광년이지만 어디까지나 관측가능한 크기일뿐이지요 매년 1광년씩 증가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우주의 끝은 블랙홀 주변의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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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구나'하면 되는 문제에요.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는게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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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다닥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 의문들이 지동설이 되고 판구조론이 되고 진화론이 되는거거든요
그냥 아닥하고 따라와 이건 과학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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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네펜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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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이렇게 학우들에게 질문을 한것도 노력이라면 노력이에요
사실 무한이라는 개념이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해안될수도 있어요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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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네펜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빅뱅, 허블법칙, 우주배경복사등으로 그러할 것이라 추측할 뿐이죠.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이고 일반인 입장에선 '그렇구나'라고 받아들이는게 당연한거라 받아들이라고 한겁니다.
제 상식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말꼬리 잡아서 딴지를 걸어야 할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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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이 참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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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한바를 제가 모른다고 말하시는 논리를 가진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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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과학적 사고를 갖고 의문을 품은건지 단순히 팽창에 관해 이해가 안되서 의문을 품은건지 구분이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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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담쟁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주의 크기 150억광년 뒤에는 뭐가 있느냐?
알수없어요
빅뱅이전엔 뭐가 있었냐?
알수없어요
블랙홀안에는 뭐가 있나요?
알수없어요
최초의 세포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알수없어요
내 여자친구는 어디있나요?
알수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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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클라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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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물리학과를 가야...
근데 우리학교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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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을 분야별로 제대로 가르치지도 몬하는 학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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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주는 공간자체가 팽창하고 있는거라서 끝이 있을지 없을지 정확히 알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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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감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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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에 대한 개념이 전무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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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요
우주가 팽창한다는게 어떤 원점으로부터 팽창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우주의 각 점에서 팽창을 하죠 즉, 무수히 많은 우주를 구성하는 시공간(공간에+시간축을 더한 4차원공간)의 점들의 각 포인트에서 가속팽창을 하고 있는겁니다.
작성자님의 질문에서 굉장히 좋은 질문이있는데 바로 끝이라는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공간이라는 것은 마치 우리주위에 보이는 3차원 공간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흥미로운 점은
우리의 '눈'이 세상을 3차원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2차원이지만 눈이 그것을 3차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라는 시공간을 우리가 바라보는 3차원 기하학적 공간으로 구성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학을 사용해 높은 차원으로 기술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결국 우리 눈이 공간을 3차원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이지 그것이 실제 기하학적 3차원 공간을 구성한다고는 말할 수 없으니깐요 여러 실험적 증명들로 우주의 모양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기하학적모양으로 표현되지 않음이 수없이 많은 논문들로 나왔고 인정받았습니다.
정리하면
1.우주는 구가 아닙니다(즉 경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2.원점팽창이 아닙니다. 시공간의 각영역의 점으로부터 팽창합니다.
3.차원 유클리드 공간으로 기술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경계가 모호합니다.
저도 아직 학부 나부랭이라 ㅠ 학부 천체물리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나 다른 천체물리학 교양서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공계 이시라면
nutshell의 Astrophyiscs in a nutshell 책을 읽어보심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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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칠엽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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