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과 폭식증......

글쓴이2015.09.15 14:22조회 수 2346추천 수 1댓글 27

    • 글자 크기
폭식을 하고나면 다음날 학교를 안가요. 이 일상이 반복됩니다. 폭식하고 학교 안 가고. 가고싶은데 찬구들의 눈이 보기싫고 무서워요. 자존감이 정말 낮은거같아요. 친구도 애인도 있고 나름 공부도 잘 했고 예쁘다는 말고 듣고 살았는데 한순간에 살이 확 찌고 점점 못생겨지는 나를 보니 모든 사람들이 변해버린 저를 평가하는거 같고 스트레스 받는데 먹는걸 끊을 수 없고 학교를 안 가니 성적은 개판이고 의욕이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밖에 나가기 무섭고 누가 나를 보는게 무서워요 이 무너진 자존감 어쩌죠... 정말 죽고싶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 힘드신거같아 힘이 될지 모르지만 위로의 말씀과 함께.. 지금 전 2주 동안 10키로 가까이 다이어트 운동 병행중인 휴학생입니다. 모든 건 다 폭식에 원인이 있는거니까 절실하다 생각이 드신다면 날짜를 정하든지 음식량을 정하든지 하시고 바람쐴 겸 사십분정도만이라도 밖을 걸으시면 몸에 변화가 올거에요. 안하시면 지금 느끼시는 고통 못벗어날겁니다
  • 제가 10키로가 빠지고나니까 드는 생각이 진짜 자존감도 자존감이고 자신감 자기애가 엄청 생기는거 같아요. 특히나 옷을 입을 때 딱맞던 옷이 헐렁해졌는데 헐렁해진 옷핏에도 얼굴도 갸름해지니까 헐렁한대로 멋있어지더라구요. 화장실가면 꼭 거울확인하게되고 어깨도 자연스럽게 펴지구요. 한번 해보세요. 혼자 하기 힘들면 친구랑 같이 하시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 @깜찍한 바랭이
    2주만에 10키로 어떻게 빼셨어요??ㅠㅠ 진짜독하게하신거같네요..
  • @까다로운 무화과나무
    자기만족도 있고 어떤 계기때문에 빠지게 됐는데요.
    아침은 원래 안먹고 점심 빽다방 아메리카노하나 고구마 큰거 하나 먹고 저녁은 우유하나 바나나 하나 먹어요. 키 180중반 남자고요. 이제 정상체중까지 오키로 정도 남겨두고있어요. 지금도 쪄보이진 않지만..저렇게 먹고 선선한 밤에 나가서 한시간 반정도 걷고하니까 하루하루 술술 빠져요. 근데 전 휴학생이라 그렇고 다른 일도 하시면 더 먹어도 될거같애요. 갑자기 줄이면 나중에 폭식할 수 있으니까요.
  • @깜찍한 바랭이
    와 독하게 하셨네요..답글감사해요ㅎㅎ 목표치까지 화이팅하세요!!
  • 힘내세요 토닥토닥
  • 마음의 병은 스스로 극복하기 힘들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는게 좋습니다 이런말을 해드리면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비꼬는게 아닙니다 심리상담 받으러 간다 생각하고 한번 다녀와보세요
  • 힘내세요.. 폭식은 진짜 안좋아요 저도 한 2주동안 저녁에 라면먹고 과자 먹으니까 살이 엄청 붙더라구요.. 일단 정상적인 아침 점심 저녁만 드시면서 폭식 끊고 그 이후로 아 점 저를 조금씩 줄여보심은 어떠실지??
  • 폭식증과 자존감이 문제가 아니라
    피해망상이 없는지 정신병원에 한번 가보셔야할거 같네요
  • 집에 바퀴벌레해가지구 햄스터우리에 두세요
    식욕좀 억제될겁니다.
    이거 보고 웃지말고ㅋㅋㅋ진짜 해보세요
    학교는 나가야지 친구여~
  • 심리적 문제는 효원심리센터 추천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곳입니다. 힘내세요!
  • 폭식증은 치유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폭식증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억지로 토해냈었거든요
    근데 운동 시작하니까 살도 빠지고 의욕도 생기고 식사량도 줄더라고요 집에 박혀 있고 힘들다고 피해버리면 평생 괴롭게 살게 되요
    용기를 내고 당당하게 다니세요
    스스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큼 매력 있는 사람은 없어요
  • @특별한 산자고
    작은 운동이라도 하면 도움되겠죠? 변하고싶네요..
  • @글쓴이
    10분 15분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보세요 응원합니다!
  • 운-동
  • 폭식증이 완치된지 1년정도됐는데요 저는 혼자 막 책 찾아보고 이래저래 돌아온 경우라 되게 오래걸렸는데.. 누군가에게 도움 받는다면 더 빨리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
  • 자존감이든, 운동이든간에 뭐든 시작은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니까요
    글쓰신거자체로 이미 의지는 있다고 보이는데
    생각바꾸시고 생각한 거 행동으로 꼭 옮기시길바래요
  • @우아한 향유
    고맙습니다
  •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상담이라 하긴 너무 거창하고..
    그냥 얘기하고 싶으시면 댓글로 이메일남길게요!
  • @우아한 향유
    이메일 남기셔도 되나요? ㅜㅜ
  • @글쓴이
    dhsme0701@nate.com 메일주세요!
    내일 이 시간에 댓글 지우러 오려고요 ㅋㅋㅋ
  • @우아한 향유
    지금 지우셔도 돼요!! 고마워요
  • @우아한 향유
    늦어죄송해요 보냈습니다!
  • 저랑비슷하시네ㅜㅜ전 학교는가요ㅜㅜ
  • 남친있으시면.. ㅜㅜ 그래도위로받으실수있지않나요
  • 퓨ㅠㅠㅠㅠ개공감..이거 고치기 진짜 힘들어요 마음의병임
  • 삶이 공허하고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고 목끝까지 차올라야 멈춰지고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40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9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7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6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5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4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3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2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31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30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9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8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7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6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5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4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3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2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