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타이밍에 관해 질문합니다 여성분들!!

글쓴이
  • 2012.09.28. 01:01
  • 1898

밑에 보니까 고백을 급하게 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와있네요 ㅋㅋ 전 남자입니다.

블로그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여성분 글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네요

 

저도 고백은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입니다(뭐 한번보고 고백 이런건 당연히 안되겠지만)

이걸 일반 남자분들의 생각으로 일반화시킬순 없겠지만요...

고백을 빨리하는 남자들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시기를 넘길시

자신의 썸녀가 자기를 흔히말하는 '친한오빠' 이상으로는 안 볼 것 같다는

그러니까 설렘의 감정 無 그냥 편함만 남는 남자가 될 것 같아서

그전에 고백해야한다는 심리가 있다고 봅니다 (...아닌가요?)

그리고 음 제 주변에 특화된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두세번 만나서 고백해서 예쁘게 잘 사귀는 커플들 많더군요.

여성분들의 생각을 묻고 싶은데... 빠르게 고백할시 그냥 가벼운 사람이라는 생각만 드시는지요들.

대다수의 의견이 그렇다면 저도 이번을 계기로 마인드를 좀 고쳐야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백은 질질 끌어선 안되는건데 말이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0
즐거운 오죽 12.09.28. 01:11
남성인데, 비슷한 생각.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너무 가벼워 보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질질끄는것도 아닌 고백타이밍이
3~5번째 만날때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것도 상대방과의 분위기를 봐가면서..
0 0
끌려다니는 참나물 12.09.28. 01:32
전 몇번 본게 전부인사람이 좋아한다고 만나자고 하면.... 글쎄요 제가 지나치게 민감하게 구는건지도 모르겟지만
'이 사람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좋다는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몇번의 만남에서 어떤 것들을 쌓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그 어떤 것들을 쌓았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죠...
0 0
병걸린 앵두나무 12.09.28. 08:49
끌려다니는 참나물
저도그래여 소개팅남이나 잘모르는남자가 너좋다사귀자 이런말하면 심히혼란스러움.. 이사람은나의피상적인모습만봤으면서 어디가어떻게좋다는건가 이런생각에 플러스알파로 내진짜모습 나의안좋은면을보게되어도이사람이이해해줄까싶은 걱정 기타등등.. 그래서 놓친 인연도 몇 되네요ㅜ 지금은 다들 잘지내고계시겠지만
0 0
병걸린 앵두나무 12.09.28. 08:53
끌려다니는 참나물
좋다고직접적으로말한다거나뭔가둘사이를확실히하기보다는 천ㅡ천ㅡ히 이것저것같이만날기회만들고 서로가어떤사람인지보여줄수있는시간을충분히두는게좋더라구요 저는ㅋ 개인적으론 최소2-3주정도유예기간이 필요한 녀자라서ㅜㅋㅋㅋㅋ 하지만 보통 그렇게유예기간동안에 남자분이맘에들면 스스로에대해많이오픈하고 상대에대해서도알고싶어하는게 일반적이지않을까요 관심없으면그냥안만나고연락도슬슬끊거나 아예 아닌것같다고못박아두는데
0 0
글쓴이 글쓴이 12.09.28. 11:05
병걸린 앵두나무
음 님의 댓글 먼가 좀 와닿네요. 근데 2-3주는 너무 길지 않을까요?
0 0
병걸린 앵두나무 12.09.28. 11:30
글쓴이
2-3주가 길 수도 짧을 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는 해야 남자분의 매력이나 감정을 적당히 인지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ㅋ 여자가 '이 사람 좋은 것 같아' 혹은 '고백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릴까 아님 나도 관심있다고 티를 더 낼까' 이런 마음이 들 때쯤 남자가 직구를 날려야 홈런터지죠...ㅋㅋ
0 0
글쓴이 글쓴이 12.09.28. 19:16
병걸린 앵두나무
ㅋㅋ갠적으로 만나 상담받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용 ㅋㅋㅋㅋㅋ 뭔가 좀 가슴에 와닿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0 0
병걸린 앵두나무 12.09.29. 00:06
글쓴이
감사라뇨ㅋ 문제는 저도 솔로라는거
0 0
흐뭇한 마삭줄 12.09.28. 08:16
케바케임. 난 고백해서 실패한적이없음
0 0
한심한 나팔꽃 12.09.28. 15:03
이럴수가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6.02.28.
  •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
    무례한 갈참나무
    26.02.26.
    1
  •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6.02.23.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