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 때문에 빡쳤던 기억..

글쓴이
  • 2015.09.29. 08:54
  • 2489

경영학과 교수로 스승으로써가 아니라 사람으로써 불호. 

 

당시, 나름 큰 행사, 통역봉사 대외활동으로 수업 빠지려고 합니다고 말씀드리니.

 

위아래로 쳐다보더니, 니가 거길 왜? 이런 식으로 대답 ㅋㅋㅋㅋ 

 

규정에 어긋난다고 안된다. 결석처리된다 말하면 내가 수업과 대외활동 두 개 중에 하나 선택하면 되는데 

 

니가 거길 왜?

 

목소리도 좋았던 사람이라 기억에도 좀 오래남긴하네요 ㅋㅋ

 

수업 속에서 어떤 컨텐츠나 영감을 얻을 수 있더라도.

 

이런 인격을 가진 분 밑에서 '배운' 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봅니다.

 

후배나 동기가 물어보면 꼭 이 수업에 대해서는 함구합니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사람에게 실망했기 때문에

 

전혀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아서지요.

 

여러분들도, 인격적으로 배울 만한 분께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왜 쓰냐고 물어보시면.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는데 이 분 이름을 봐서 갑자기 그 기억이 나 빡쳐서 글 써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푸짐한 선밀나물 15.09.29. 09:24
중고등학교때도 수업시간에 학원과제하다 혼나고 욕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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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벌개미취 15.09.29. 09:29
너따위가 왜?가 아니라 평소 교수님께서 글쓴이를 생각하던 거랑 매치가 안돼서 그렇게 물어보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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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한련초 15.09.29. 09:45
너무 편햔된 시각으로 보신걸 수도... 교수님은 장난식으로 한말인데 인격을 따질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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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비수리 15.09.29. 09:53
그건 교수가 누구라도 다 결석 처리인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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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자리공 15.09.29. 10:00
어떤행사인지에 따라 달라질거고 님의 평소 수업태도, 행실에 따라 달라질거고 님의 말투에 따라 달랐을거 같은데 그 당시 상황에대한 언급없이 그냥 자신의 이야기만 해놨네요 ㅎㅎㅎ
근데 그래서 그 교수 초성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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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호밀 15.09.29. 10:47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그 친구가 대뜸 와서 나 그때 다른친구 만나러 가도 되? 라고 물어보는 격이네요. 그건 교수가 누구라도 다 결석처리입니다. 장례식이나 예비군 아니고서야 공결처리 안되는건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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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민들레 15.09.29. 11:04
성인이면 수업들을지 행사에갈지 판단이 설텐데... 아직 학생들이많네염... 수업 1~2번빠져도 A플주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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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수송나물 15.09.29. 11:19
단단히 삐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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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쉽싸리 15.09.29. 11:25
글쓴이 혹시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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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홍단풍 15.09.29. 12:11
ㄱㅅㅎ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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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한련초 15.09.29. 12:47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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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꽃마리 15.09.29. 12:58
??저도 제작년에 통역행사로 수업 3일간 빠졋는데ㅋㅋ 근데 그때 해당 교수님들 네분씩이나 다 출석 인정해주시던데요ㅎㅎ 평소에 잘해둔것도 있었고 2주전에 미리 메일로 정중하게 알려드리기도 했고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ㅋㅋ 네과목 다 에이쁠받았습니다ㅎㅎ 대한민국인데 안되는게 어딨습니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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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홍가시나무 15.09.29. 15:42
..앞뒤 상황 다 자르고 보면 일단
교수라는 사람이 단어 선택이 참ㅋㅋ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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