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도와주세요~(특히 고전문학)
- 2015.10.19. 20:22
- 1309
세계문학을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와 이래서 고전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질 못 하고 무언가 난해하구나...이런 느낌만 듭니다.
재미는 있는데...그 소설 속 내용과 인물들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건지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요. 말그대로 글자만 읽고 표면적 의미만 받아들이는 느낌입니다.
왜 이 소설이 이렇게 각광받고 지금까지도 가치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건지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작품들의 가치를 잘 느끼면서 읽을 수 있을까요?
작가의 생애나 그 소설이 쓰여졌던 당시의 사회적 배경같은 것을 좀 공부하고 읽어야하나요?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해요!
그냥 베스트셀러라고 서점에서 파는 책이나 자기계발서 이런 거는 깊은 속뜻같은 거 파악할 필요 없이 표면적으로 의미가 다 드러나있으니까 걍 읽으면 되는데...저런 문학 작품은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좋을 지 막막~하네요.
그나마 한국소설은 대강 사회적 배경이나 분위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으니까 파악이 되는데...외국 고전문학은 참 어렵네요ㅠㅠ
독일 고전의 문체들이 너무 좋아서 읽으면 재밌다 싶은데 이게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고 그냥 난해하기만 하면서 신비스럽다는 느낌만 느끼면서 글자만 읽는 것 같아요...하...바보가 된 느낌...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추운 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냥한 붉은서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표면만 읽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 데, 1시간에 한 장을 읽어도 좋으니 그 인물의 상황, 감정 등에 좀 더 집중하고 몰입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읽었냐보다는 어떻게 읽었느냐가 중요한 거니까요 :D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침울한 오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독일책중에서는 데미안이 되게 괜찮았습니다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중국패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방구쟁이 미역줄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예를들어 위대한 개츠비, 호밀밭의 파수꾼 등 다 유명한 세계문학작품이지만 저는 이게 왜 명작일까? 라며 의미를 찾으며 읽었고 다 읽어도 뭐가 대단한건지 모르겠고 궁금해서 남의 독후감도 읽어보고. 해설도 읽어봤는데 그러다보니 제 자신의 감상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읽고 다음에 또 읽습니다. 그러다 보면 감상이생겨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의미를 찾기보단 편히 읽으라는말이 맞아요. 이 책을 읽고 또 책이 쓰여진 그 시대적 상황이나 작가에 대해서 알고보면 더 책이 재밌
죠.
문학을 접할때 의미를 찾으며 정답을 골라내는 교육을 받아왔고 그것에 길들여져서 그런것같아요. 스스로 감상하는 연습을 계속하면 더 나아지리라 봅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깜찍한 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침울한 꿩의바람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수줍은 동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수줍은 동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