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적인 졸업반지 비용
- 2015.10.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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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본인의 학과에서는 매년 졸업반지 비용 5만원을 걷어왔습니다. 남는 돈은 학생회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등록금과 함께 학생회비를 수납 했는데 추가로 납부되는 학생회비와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졸업반지 비용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내고 싶지 않다고 발언하였지만 학과의 전통으로 의무적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 학생이 신고를 하였지만 개선되지 못하였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 학생은 면박만 당했습니다. 저는 4학년 예비졸업생들에게 졸업 반지를 선물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금전적인 부담이 있는 만큼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과의 분위기가 강제적이고 선후배의 군기가 심하며 심지어 기합을 받는 일도 있어서 쉽게 항의를 하기 어렵습니다. 신고를 한다고 하여도 추후에 보복성 기합이 두렵고 개선되기 어렵기에 더 망설여집니다.
이러한 악습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학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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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될거라생각하신다면 이번기회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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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문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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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호학과 학생이 아니라고 하였고, 비슷한 상황이였던 간호학과의 이슈화 이후 최근에도 반지값을 걷고 있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 아니며 이 글로 간호학과에 피해가 가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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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좋은 의도와 다른 악습이 되어 당장 바꾸는게 힘들다면 점점 걷는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향을 택하는 게 최선이겠지요
물론 가장 좋은 건 그냥 학과와 선배에게 준 셈 치고 아예 없애버리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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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 얼굴도모르는 선배 반지 챙겨주기라니
게다가 돈이 만만치않으니까 저 전통을 싫어하는 사람도 결국은 내 차례까지만 받고싶다는 식이 될거같은데... 진짜 돈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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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이지만 이런건 뿌리를 뽑아서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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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린다진짜 어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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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의 비슷한 사건을 이슈화시킨 그 장본인이고요, 소식 듣고 찾아왔습니다ㅎㅎ
과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는 하였으나 돈이 걸린 문제라 결국...ㅎ 사건 자체가 해결되는 일은 없었어요.
그나마 선배님들과 학생회의 의도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졸업선물을 준비하는데에 (나름) 큰 변화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본질적인 것이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시대에 이런 사건이라니.. 안타깝지요ㅠ
무엇보다 누군가가 여러 위험을 무릎쓰고 발언하기 전까지는 이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혹은 알면서도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않는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물론 급변화는 어럽다는거 잘 알죠.
저는 꽤 많은 욕을 먹었었습니다.
학생회를 안 해봐서 모른다부터 시작해서... ㅋㅋㅋ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배터리가 없네요ㅠ
나중에 다시 와서 댓글구경이나 해야지ㅋㅋ
글쓴님 과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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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총학에서 나서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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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통이니까 학과분들 보고 삼년상도 지키라고 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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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주고 군기 잡는건 정말 모순이네요 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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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학생 돈걷어서 한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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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다니
이런 쌍팔년도 더러운 악폐습이 이어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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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겹벚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제 3자 입장에서 윗 글만 본다면 부정적인 말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10년 동안 이 관습이 이어져와서 학교를 다니면서 14만원을 내왔는데 정작 본인들은 졸업반지를 못받을수는 없기 때문에 아마 이 관습이 멈춰지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졸업반지 비용을 학생회비로 충당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글에는 사실이 왜곡된 말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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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투표한다고해도 소수과특성상 분위기에 많이 휩쓸릴게 분명하거든요. 차라리 과방같은데에 반지모금함 설치해서 뜻잇는사람만 돈내는게 나을걸요. 누가 냇는지 안냇는지 몰라야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단말입니다.
요즘 군대도 선임전역할때 후임돈 걷는게아니고 원한는 사람만 냅니다. 군대도 안그러는데 무슨 대학이 강제로 돈을 걷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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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산자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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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회비와 반지비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처음 회장이 공지하였을 때에는 남는 돈은 학생회비로 들어간다고 말하였습니다.
덧붙여, 오늘 회의 전까지 많은 학생들이 반지값을 걷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찬성표가 많이 나왔던 이유는 회장이 '돈을 걷지 않는다면 학생회비에서 충당하고 과행사가 있을 때마다 돈을 따로 걷을 수밖에 없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투표는 1,2,3,4학년 무용학과 전체 투표로 진행되었는데 3,4학년의 경우에는 이때까지 돈을 내왔기 때문에 현행을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투표를 다수라는 이름하에 소수에게도 금전적인 요구를 강요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졸업반지를 반대하는 학우들은 반지비용을 내지 않고 졸업 때에 반지도 받지 않는 것입니다.
한 학우는 이 대안에 대해 이번과 내년 졸업생까지는 부족한 돈을 학생회비에서 충당하여야 하는데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졸업반지를 찬성하는 학우들은 반지비용도 지불하고, 일부 학생회비 또한 반지비용으로 지불되기 때문에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회비는 졸업반지에 반대하는 학우들도 지불하는 돈이며, 졸업 시 반지를 받지 않음에도 학생회비의 일부를 부족분 졸업반지 비용을 위해 지불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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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일처음 반지받은 학번 그 밑으로 3학번 다 연락해서 반지값 회수하세요. 그때 제일처음 반지받은 선배들은 본인들 1학년때부터 돈 안냈을꺼 아니에요. 회수한 돈으로 이제까지 돈낸 2,3,4학년들한테 돈을 돌려주든 4학년들한텐 반지를 맞춰주든 알아서 하시고요..
아니면 지금 4학년들부터 멈추던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잘못되었고, 말도 안되는 행위를 관습과 전통이란 명목하에 합리화시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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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진달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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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일반적인생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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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물푸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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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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