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친구한테 얄밉게 뒷통수 맞았어요 ㅋㅋㅋㅋ

글쓴이
  • 2015.10.21. 18:04
  • 2660
우선 저는 대학에서 친구를 많이 못 사귀었어요 애초에 대학생활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다른 대외활동에 많이 투자하고 그쪽 사람들과 교류가 많았죠 근데 같은 과 친구가 있었는데 작년 그러니까 새내기때부터 자긴 나뿐이다 나같은 친구가 없다고 끊임없이 말을 건냈어요 함께 다니는 무리가 있었는데 자긴 그 친구들 다 별로고 내가 최고다(이유가 있긴했습니다) 라며 발이 넓은 그 친구는 친한 애들이 많았지만 그중 제일 속깊고 말 옮기지 않고 자기 속내를 털어놓을 친구는 저뿐이라고 했죠 그치만 저는 딱히 그 친구를 찾는 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그건 그 친구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정말 자기 얘기하고 싶어 미칠거같을때만 저를 찾고는 자기 얘기를 열심히 하곤 했죠 그러면서 왜 연락을 안 하냐 라고 하는데 솔직히.. 자기도 힘들때 할거 없고 심심할때만 찾으면서.. 가 입에 맴돌지만 늘 참고 듣기만 했습니다 ㅎㅎ 근데 이번 시험때 제가 학교를 두세전 정도 빠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그 친구에게 필기를 부탁했습니다 찍어 보내달라고 저도 그 친구에게 도움을 준 일이 없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페이스북은 늘 접속중이고 심지어 단톡까지 참여하는 애가 제 갠톡만 하루 지나서 지금 봤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뭐 제가 요구하는 프린트는 너무 어려워서 볼 필요가 없다는둥 소리를 늘어놓는 겁니다 그때 좀 배신감이 들어서 바로 톡을 끊었지요 근데 그게 미안했는지 일분도 안돼서 (계속 답이 세시간 간격이었습니다 ㅋㅋ 페북 접속중에 저희과단톡에선 놀고있었죠) 책필기를 적은 걸 보내주더라구요 그게 너무 고마웠어요 근데 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필요없는 부분 (제가 몇쪽이 필기가 안돼있다고 했는데..) 다른곳만 찍어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쪽은 나도 같이 들은 수업인데... 참.. 기분이 나쁘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연락 쭉 없다가 시험이 끝난 지금 연락 오네요 다시 친한척 발랄한척 하며 ㅋㅋㅋㅋ 이미 내 마음은 떠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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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특이한 졸참나무 15.10.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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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11
특이한 졸참나무
그렇데 비꼬시면 기분 좋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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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특이한 졸참나무 15.10.21. 18:15
글쓴이
도대체 멀 비꼰거죠??

혼자 빡치신거 같은데ㅋㅋ
6 0
현명한 흰털제비꽃 15.10.21. 18:31
특이한 졸참나무
22 하나도 안비꼬은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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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둥근잎나팔꽃 15.10.21. 18:55
특이한 졸참나무
33 맞는말인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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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야광나무 15.10.21. 19:26
특이한 졸참나무
제가 난독인지는모르지만 어느부분에서 화가났다는건지ㅋㅋㅋㅋㅋ 저로선이해가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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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우산이끼 15.10.21. 18:11
엔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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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오리나무 15.10.22. 01:03
겸손한 우산이끼
ㅋㅋㅋㅋㅋㅋㅋ깨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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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뚝새풀 15.10.21. 18:12
엔터좀
1 0
슬픈 붓꽃 15.10.21. 18:19
진짜 기분 나쁘셨겠어요ㅠㅠ 토닥토닥 정말 얄미운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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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21
슬픈 붓꽃
ㅠㅠ 뭔가 어디다 말할 수도 없고 여기다 털어놔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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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도라지 15.10.21. 18:20
저런 애들 꼭잇음
짅짜 아오 ㅡㅡ 겉으론 친한척 착한척하지만
친구가 잘되는거 보면 배아파하고 안도와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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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21
난감한 도라지
정말 ㅠㅠ 자기도 내 도움 받아놓고 이러는거 보니 참 씁쓸하네요 ㅋㅋ 그래 나보다 시험 훨 더 잘 봐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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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물억새 15.10.21. 18:21
그런친구는 앞으로도 통수칠 친구니까 놀지마세요 진짜별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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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23
건방진 물억새
그쵸 원래 별 생각도 없었는데 지쪽에서 계속 필요할때를 위해 지쪽에서 들이대놓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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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솜나물 15.10.21. 18:27
뭐지...얄미운 친구네요....저는 친구가 물리쪽 과목 잘 못해서 걔 가르쳐주려고 저도 열심히 듣는데...서로 잘하는게 달라서 모르면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이렇게 되어야지...이용만 해먹고 진짜 얄밉네요...ㄷㄷㄷ 근데 티는 내지 마여ㅋㅋㅋ걍 똑같이 해주삼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몰라서 님이 티내고 싸우면 피해자코스프레로 님 당황시킬 인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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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28
참혹한 솜나물
맞아요 ㅋㅋ 그리고 저도 적을 만들고 싶진 않으니 가만히는 있지만 뭐.. 마음이 떠났으니 손해는 그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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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털도깨비바늘 15.10.21. 18:28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는사람 진짜 싫어요 ㅜㅜ 스트레스 받지마세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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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28
점잖은 털도깨비바늘
고마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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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물푸레나무 15.10.21. 18:28
가독성이 매우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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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21. 18:28
겸연쩍은 물푸레나무
죄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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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물푸레나무 15.10.21. 18:38
글쓴이
죄송할것까지야...ㅎㅎ
힘내세요
필요시 거르고 보는게 중요한 세상입니다
인간관계든 일이든 항상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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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감자 15.10.21. 18:35
근데 어차피 님도 그냥 그 친구 찾던사람은 아닌거 같고 귀찮아하던 상황이네요
걸러낼 사람 빨리 걸러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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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박 15.10.21. 18:44
마음 고생 심하신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친구를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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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초피나무 15.10.21. 19:15
자기 얘기만 하려고 만나는 사람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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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해당 15.10.21. 19:29
전 여자입니다만, 님이 그 친구를 친구라고 생각안하는데 애초부터 필기 빌려달라고 한다는건 말이안되는것같아요ㅋㅋㅋ그친구한테 얘기들어주고 필요할때 연락오면 연락받아주고 도움주고 한건 그 친구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알고도 한 행동이지않나요ㅋㅋㅋㅋ나쁜이미지박히기싫어서 그냥 순순히 그 친구가 하는거 미운말안하고 가만히있었던것같은데 필기안보여줬다고 기분나빠할 이유는 없는것같네요 그 친구는 원래 이 수준밖에 안되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셨을텐데. 그냥 이번일을 계기로 그 친구랑 똑같이 행동하시고 연끊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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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개곽향 15.10.21. 23:47
진짜 빡치네요 지 필요할 땐 님 이용해 먹고 인성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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