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
- 2011.07.28. 10:28
- 9709
중학교 때부터 컴퓨터 관련해서 이것저것 수상도 하고
게임 프리서버도 만들고 이러다보니
컴퓨터를 잘 한다는 소문이 났어요
처음에는 컴터 잘한다 잘한다 해서 기분 좋았어요
근데 고등학교 떄부터 애들이 컴퓨터 관련해서
하나둘 물어보기 시작하더니 인강이 안 될 때부터 시작해서
게임이 안 된다거나, 포맷을 해야한다거나, 오류가 난다거나
뭐만 하면 저를 찾는겁니다 ㅡㅡ
제 이름을 부르는 문자만 오면 왜?라고 보내는 순간
컴퓨터 관련된 문자가 도착합니다 ㅅㅂ
전화가 와도 꼭 지금 바쁘냐고 컴퓨터가 고장나서 그런데
좀 도와줄 수 없냐고.. 그래서 좀 바쁘다하면
전화상으로 고장 내용 불러주면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ㅅㅂ.. 걍 포맷하지... 그래서 포맷하라고 하면
포맷cd 있냐고.. 할 줄 모르는데 한 번 와줄 수 없냐고 ㅡㅡ;
귀찮거나 바뻐서 대충 말해주거나 씹으면
그런 것 하나 못 해주냐고 ㅡㅡ;;;
혼자만 그러면 몰라도 컴퓨터 뭐만 하면 수십명이 그러니까
미치겠습니다
내가 무슨 개인 컴퓨터 A/S기사도 아니고 에휴
안 해주면 완전 개객기보듯 하고..
그냥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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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긴 하죠... 에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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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를 안내면 됩니다. 전 중학교때 부터 그래서 고딩때 부터는 티 안내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니까 편해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의 답답함만 빼고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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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분들이 좀 심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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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친구만 도와줘요 ㅡㅡ
듣기만 해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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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영자님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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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니에요 ㅎㅎ
장전동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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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넘겨짚었나 ;;
내용은 다르지만
상황은 비슷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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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영자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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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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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
개객기 되더라도 안 해주는게 낫아요
해주는 사람 시간 되는대로 하는거지
안 해주면 알아서 해결 법 찾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