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쓴다...싶을땐 일단 할수있는한 아껴봐요. 용돈으로 고민하는거 보면 저학년일 가능성이 있을것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 형편을 떠나서 한번 아껴보는걸 추천합니다.
소비는 줄이는게 어렵지, 늘리는건 한도끝도 없거든요. 아끼는게 생존을 위한것이 아닐때, 쪼달림도 한번 느껴보는게 좋습니다.
친구들이랑 학식먹고 김밥도 먹어보고... 옷도 몇달간 안사고 내가 가진것으로 좀 지내보고... 돈도 좀 모아보고... 한번 자발적으로 힘들게 살아보면 부모님의 위대함도 느끼게 되고, "필요"라는 명목으로 나갔던 돈들이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도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이학년때 월 20받고 살아봤는데 지금 후회는 안합니다. 지금은 적을때는 20 많을때는 80도 쓰고... 평균 40 정도 쓰는것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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