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티로 가서 제 레포트를 어시스트 해줄분을 구하라고요? ㅎㅎ 그정도면 그게 과연 '저'의 레포트인가요? 전 지금 당신말고 다른분들의 댓글들도 충분히 좋은 조언을 얻고, 어떤 방향으로 생각해야할지 감이 왔습니다.
식물원 (고민상담) > 고민상담을 하는 곳인데, 제 전공과 관련도 없고 평소 배경지식이 없던 분야여서 이곳에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까?
경제주체는 개인의 이기심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이 과정에서 시장은 자연스럽게 조절됨. (보이지않는손) 그러므로 정부는 시장에 개입할 필요 없이 개인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률 등으로 보장하고 시장에서 생산하기 힘든 공공재 보급 등 최소한의 활동만 해야됨
이게 요지입니다
또 너무 보이지않는손에 비중을 둘 수 있는데 국부론이라는 책이 기본적으로 국가의 부의 성질과 기원에 대한 연구였고, 그 과정에 여러 도구가 나온거에요.
결론은 부의 원천은 노동이고, 노동생산성을 증진시켜 국부를 개선해야한다! 이거에용
이걸 위해서 자유경쟁, 야경국가, 분업과 이기심의 발현추구 등 여러 도움이 필요한거구요.
아담형 시대에는 경제학이란 학문이 없었고, 아담형은 철학자임에도 경제학이란 학문에 기틀을 세웠다는점에서 대단하죠.
물론 독점에 의한 폐해, 대공황이후 케인즈안을 언급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나가면 새고전이랑 새케인즈, 최근 이슈였던 피케티형의 대안이 큰정부를 주장한 점이랑, 15년 노벨상 탄 디턴형이 뭘 주장했는지 복지를 중심으로 짚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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