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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Drinking English Party!

단단한사슴벌레2016.06.21 19:22조회 수 1483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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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평소에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없었던 분들, 외국인 모임에 나가봤지만 계속 자기소개만 하다가 온 분들을 위해

저희 Break The Ice라는 외국인 친목모임에서 세번째 파티를 개최합니다.

외국인을 떠나서 한국인끼리도 모르는 사람이랑 처음 보면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죠? 하지만 같이 게임도 하고

게임에 관련 된 영어 Idioms에 대해 함께 얘기하다보면 훨씬 더 편하게 다가갈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이번 파티에서는 한국의 게임과 외국의 게임을 접목시켜서 많은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와 제 친구 Calvin이 게임의 사회를 보며 게임에 대한 설명도 한국어, 영어로 설명해드리니

영어를 못한다고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술은? 걱정 No!No! 입장료 안에 맥주 뿐만 아니라 각종 보드카 럼주가 무제한 제공!!

그냥 몸만 오셔서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희 모임은 예약제로 운영이 됩니다. 첫번째 모임에서는 오히려 외국분들이 더 많이 오셔서 한국분들과

친해지고 싶다며 아쉬워 하셨거든요 ㅠ.

각 테이블의 비율을 균형있게 하기 위함이니 꼭 미리 연락하셔서 예약을 해주세요!

★ 장소 : HQ Bar in 광안리(롯데리아 광안리점 옆)

★ 시간 : 6월 24일 금요일 오후 9시~12시

★ 이용료 : 18,000원(Cass/OB/Vodka/Rum 등 무제한제공) + 안주 할인

★ 구성 : English games + 주루마블 + Dance Party + mini games

★예약문의
Kakaotalk : topgun228(Youngwoo)
trident87(Calvin)
E-mail : vldzmf228@gmail.com(Youngwoo)
riedy.calv@gmail.com(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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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 헐 재밌겠다
  • 학생에게는 돈도 부담되는 가격이고.. 여자한데 난생 처음 보는 외국인과 술을 마신다..?! 요즘 같은 때는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ㅠㅠ
  • @푸르니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ㅜㅜ 저번 파티는 70%가 여학생분이셨는데...ㅜㅜ
  • @단단한사슴벌레
    70%나요..? 확실해요?? 상황들이.. 대게 위험해 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보네요ㅠ 지송요ㅠ
  • @푸르니
    당연히 술은 적당히 드셔야겠죠?ㅜㅜ 정신못차릴정도로 술 드시면 어딜가도 위험합니다ㅜ 적당히 드세요^^
  • 근데 저만 궁금증이 생기는지 모르겠는데... 이걸 운영하는 운영자는 어떤 목적으로한느지, 그리고 어떤시스템인지... 가끔 게시판에도 볼 수 있는 외국인 파티- 이런 외국인들은 뭘 하시는분인지... 돈을 받고하시는분인지 외국인도 돈을 내는지... 정말 친목인지 아니면 비즈니스 관계로 파티끝나면 더이상 개인적으로 친해질 수 없는지 궁금함...
  • @quantum2034
    저의 경우는 단순히 제가 파티를 운영해본다는 경험으로 하는 것입니다. 제가 기획을 하면서 외국인들 앞에서 사회도 보는 건 어디가서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니까요^^. 외국인들도 당연히 돈을 내죠!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똑같습니다. 거기서 서로 좀 잘맞고 얘기가 통한다 싶으면 연락처 서로 교환해서 더 만나는 거고 서로 관심사가 맞는게 없고 통하는게 없다면 거기서 끝인거죠 ㅎㅎ. 음...비즈니스 관계는 무슨 생각을 하신건지...^^
  • 여기는 외국인도 돈을 내는가 보네요. 전 이렇게 주관되는 모임에는 가본 적이 없는데, 주변 외국인 친구들보면 영어를 써주고 "놀아준다는" 것에 대해 보답(?)으로 한국인들이 술과 먹을 것들을 다 사는 경우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과 술마시는 것이 위험한 것은 아닌데, 불순한 의도로 접근해서 모임의 전체 분위기를 흐리는 이들도 개인적으로 몇명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다들 성인분들이니 알아서하실 부분이겠죠. 다행히 여기는 호스트분께서 열의를 가지고 공정하게 운영하실려고하시네요. 이외에도 술보다는 다른 것을 원하시면 페이스북에서나 밋업에서 Dog walking, Writing club, 그리고 각종 스포츠 클럽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 가시면 좋아요. 단점은 여기는 대부분 끼리끼리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사교성이 정말 좋거나, 원어민과 미묘한 농담따먹기까지 가능한 영어 수준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같이 갈 친한 외국인 친구가 있지 않다면 힘들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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