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자치기구

[고려대와 부산대 총장에게 조민씨에 대한 조치 촉구를 하고자 합니다.]

사회과학대학2021.12.23 14:34조회 수 83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고려대와 부산대 총장에게 조민씨에 대한 조치 촉구를 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입니다.

조국-조민 사태와 관련해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 재학생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학교 총장님들께 강력하게 의사 표시를 하고자 합니다.

아래 저희 입장문을 보시고,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함께 해주실 재학생분들은 아래 설문을 작성해주세요!
https://forms.gle/T1WmHuKaDAuW5JaE9

--------------------------------------------------------------------------------------------------------------------------------------------------------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시에 제출된 ‘7대 스펙’은 모두 허위 및 위조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2심 재판 후 어언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고려대]
그 기간동안 고려대학교 측에서는 학생부 사본이 필요하다는 허무맹랑한 핑계로 서울시 교육청에 책임을 전가하였고, 본인 동의가 필요한 학생부 사본 제출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고려대학교의 학사운영규정 8조에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입시 비리가 드러날 경우 입학 허가를 취소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진택 총장은 조민씨에 대한 언급조차 없습니다.

[부산대]
부산대학교의 경우 부정 입학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으나, 100일 넘게 확정 처분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의사 면허 취소 절차도 올해 안에 시작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와중에 조민씨는 경쟁률 1:1의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내일 24일 정오에 합격자 발표가 난다고 합니다.

--------------------------------------------------------------------------------------------------------------------------------------------------------

거짓 스펙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해서 피땀 흘리며 노력했을 다른 지원자의 자리를 앗아갔다는 사실, 그 후에는 20년이 넘도록 의사를 꿈꿔왔을 다른 지원자의 자리를 꿰찼다는 사실은 저희가 미래에 대해 가진 희망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희망이 없어진 마음 한켠에는 오직 분노만 가득 차고 있습니다.

지금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권의 눈치를 보며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알아서 잠잠해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사건 몇 달만에 교육부의 요구로 퇴학 조치가 내려진 정유라의 경우가 특수한 경우였던걸까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가 무엇인지 저희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유야무야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 다시 한번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고자 하시는 학우분들께서는 아래 설문을 작성 해주세요.
1인 릴레이시위를 하든 서명을 받아 제출하든 다시 한번 공론화시켜 최소한의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https://forms.gle/T1WmHuKaDAuW5JaE9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일반 자유홍보 이용규칙 및 주의사항 (2019/03/07 최종 업데이트) : 동문 기업 프로모션 글 허용2 빗자루 2014.03.08
1124 학내자치기구 #교지편집위원회 효원에서 59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3.10
1123 학내자치기구 효원헤럴드에서 비트코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HyowonHerald 2018.02.22
1122 학내자치기구 효원헤럴드에서 멘토링 멘토,멘티경험자를 모집합니다!! HyowonHerald 2015.11.13
1121 학내자치기구 효원헤럴드에서 멘토링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HyowonHerald 2015.11.18
1120 학내자치기구 효원헤럴드's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에 대한 설문조사 HyowonHerald 2018.02.22
1119 학내자치기구 효원헤럴드's 자유관 관련 부산대 학우들의 인식 설문조사!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HyowonHerald 2018.03.13
1118 학내자치기구 효원헤럴드's 비트코인 설문조사!!! HyowonHerald 2018.02.21
1117 학내자치기구 효원에서 독자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08
1116 학내자치기구 효원에서 기자/포토그래퍼를 모집합니다!(모집기간 연장!)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08
1115 학내자치기구 효원 교지편집위원회에서 독자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4
1114 학내자치기구 활동보조자를 모집합니다. 아하아하아하 2016.04.18
1113 학내자치기구 혹시 겨울방학때 유익하게 뭔가 해보실분!!! >_< 도서관에서 하는 행사가 있네요.3 0382749 2015.12.18
1112 학내자치기구 현재 페이스북, 대생꽃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대외활동 정보입니다. 나는야배짱이라네 2013.05.27
1111 학내자치기구 해동학술정보실 자원봉사자 모집[마감] 닉네임네 2018.03.01
1110 학내자치기구 함덕실 상반기 모집 자연대_함덕실 2019.02.17
1109 학내자치기구 한가한 새벽, 일기 쓰기 좋은 날입니다. 무슨 생각하시나요?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08
1108 학내자치기구 학생자치언론기구 부산대 『효원』교지편집위원회에서 기자, 포토그래퍼를 모집합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8.29
1107 학내자치기구 학생자치언론 효원 교지편집위원회에서 기자-포토그래퍼를 모집합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04
1106 학내자치기구 학내교육봉사단체 미담장학회에서 임원을 모집합니다. 딸기잼 2013.11.13
1105 학내자치기구 학내교육봉사단체 미담장학회에서 신입 멘토를 모집합니다~ 딸기잼 2013.1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