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지표 - 2013년 1월 22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70.42▲6.53(+0.33%)
코스닥
: 523.07▲2.08(+0.40%)
[환율]
원/달러
: 1,067.00▲0.00(0.00%)
원/엔
: 1,023.01▲3.81(+0.37%)
원/유로
: 1,445.04▲0.86(+0.06%)
■역사 속 오늘
1968년
- 미국 해군 정보선 푸에블로 호 납치사건 발생.
2008년
- 삼성 특검(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조성 폭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면 서울지검에 삼성을
고발함)
■ 취스선정 TOP
[조세회피처 폭로에 中지도부 일가 대거 연루 파문]
1]
지난해 4월부터 조세회피처를 통한 전 세계 유력인사의 탈세와 재산은닉 의혹을 연달아 보도해온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보고서를
발표
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등 중국 최고위 지도부 일가와 재벌이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워 총 4천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제기
3]
ICIJ는 중국과 홍콩, 대만에 주소를 둔 고객 약 3만8천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힌 상태이며 23일 2차 폭로를 할 예정
▶ 中, 최고지도부 일가 탈세 관련 여론통제 나서
1]
그러나 중국 언론 매체들은 22일 관련 보도를 일절 하지 않고있으며 중국내 SNS에서도 관련 글이 곧바로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
또한 중국에서 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 않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한 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외신 사이트로의 접속도
원활하지 않아 중국 당국의 보도 통제 조치가 내려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 중국 정부, 배후의도 의심
1]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배후의 의도가 의심된다는 입장을 밝힘
2]
한편, ICIJ 보고서 발표 이후 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일부 외신 사이트가 차단된 것과 관련, 중국 정부의 유관 당국은 법규에 따라 인터넷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힘
■ 사회
[결혼 후 국민연금에서 제외되었던 여성들, 국민연금 혜택 추진]
1]
현행 국민연금은 학생이나 국민연금 가입자의 무소득 배우자 등은 국민연금에 임의 가입하지 않을 경우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음
2]
이에 따라 과거 결혼 전 직장 생활을 통해 국민연금을 납부해 온 여성들도 국민연금의 혜택에서 배재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됨
3]
22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적용제외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정안을 오는 3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4]
복지부는 결혼 전 국민연금을 납부했던 여성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부활되어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 밝힘
[남자 저학력, 여자 고학력일수록 결혼가능성 떨어져]
1]
22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저학력일수록 결혼가능성이 떨어지는 반면 키가 크고 소득이 높을수록, 정규직일수록 결혼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남
2]
또한 독립해서 살거나 부모가 자가주택에 주거할 경우 그렇지 못할 경우 보다 결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3]
반면, 여성의 경우 고학력일수록 결혼가능성이 떨어지는 반면, 직업과는 결혼과는 별 상관이 없었으며 오히려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결혼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탐
[중국, 일본 난징대학살 후 사체처리만 수개월]
1]
22일 중국 관영 신하통신이 랴오닝성 기록보관소에서 난징대학살과 관련된 일제 남만주철도회사의 기밀문서를 공개함
2]
일본은 난징대학살을 저지른 이후 매일 트럭 5~6대, 인부 200~300명을 동원하여 수개월 간 대대적으로 사체 처리 작업을 벌인 것으로
드러남
3]
중국은 구체적인 서술은 없지만 일본의 학살 상황과 남만주철도회사의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으로써 역할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함
[세계 부유층 85명의 재산이 세계 빈곤층 35억명 재산의 65배]
1]
21일(현지시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세계 1% 안에 드는 가장 부유한 85명의 재산은 110조 달러라고 밝힘
2]
그러나 세계 70억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빈곤층 35억 명보다 65배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다고 주장
3]
옥스팜은 이러한 부의 불평등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고 함
[발신번호 변경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발송 차단]
1]
2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발신번호를 변경한 스미싱, 스팸, 문자폭력 등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휴대전화에서 발신번호를 변경한 문자메시지
발송을 이통사에 차단토록 했다고 밝힘
2]
SK텔레콤은 다음 달 1일, KT와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4일부터 시행 예정
■ 경제
[한국 세계점유율 1위 품목 64개..세계 14위]
1]
22일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64개
2]
전년에 비해 3개 늘었으며 세계 순위도 15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상승
3]
업종별로 보면 화학제품이 20개로 가장 많았고 철강 10개, 전자기계·섬유 각 7개, 수송기계·광산물 각 3개, 농·수산물 각
2개씩
4]
그러나 현재 1위를 유지하는 제품 중에서도 7개는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가 5% 미만으로 경합 중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태
[정유사, 국제 석유가격 떨어질 때 오히려 가격 인상]
1]
22일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지난해 석유 시장을 분석한 결과 휘발유와 경유의 국제 가격이 리터당 각각 17.27원, 13.47원
떨어졌으나 정유사들은 오히려 리터당 각각 11.99원, 14.44원 인상했다고 밝힘
2]
이로 인해 2012년 휘발유와 경유의 리터당 각각 55.7원, 59.75원이던 마진이 2013년 리터당 각각 62.79원, 62.87원으로
올랐다고 주장
3]
반면, 같은 기간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판매 가격과 마진을 각각 내린 것으로 조사됨
[한국 기업하기 좋은 국가 순위 13위]
1]
블룸버그가 집계한 2013년 기준 기업하기 좋은 국가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총점 75.3으로 13위를 기록
2]
지난해 21위에서 8계단 상승했으며 물류운송비용 항목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내수 기반에서 가장 안 좋은 점수를 받음
3]
한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홍콩이 차지했으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 계단 높은 12위를 차지(종전 조사에서는 3위)
[정부, 정보유출 카드3사 영업정지]
1]
22일 금융위원회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가 최근 일어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
2]
금융위는 2월중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에 영업정지 3개월의 제재조치를 내릴 방침
3]
한편, 금융사들의 수집, 보관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항목 및 고객 정보 보유 기간을 축소하고, 다른 용도로의 활용을 제한하키로 하고
4]
금융사가 개인정보 등을 유출할 경우 CEO를 처벌하는 한편 과징금의 상한선을 매출액의 1%로 설정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함
▶ 주민번호클린센터, 접속 폭주로 마비
1]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관리하는 주민번호클린센터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2]
최근 3사 카드사의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사건으로 인해 22일 주민번호클린센터에 대한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되어 접속이 불가능해
짐
3]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서버 증설을 통해 23일 오전가지 복구할 방침
■ 정치
[기초공천 유지하겠다던 與..당론채택 불발]
1]
새누리당은 22일 의원총회에서 대선 공약사항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였으나 공식적인 당론으로 채택하진
못함
2]
대부분 공천을 폐지했을 경우 위헌성의 문제, 후보 난립과 돈선거 부활 문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정치신인의 불이익 등 수많은 문제점을
제기했지만
3]
일부에서는 기초공천 폐지는 여야가 약속한 공약인 만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었기 떄문
[박근혜 시계 선거법 위반 논란]
1]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전원에게 남성용·여성용 시계 2~5세트를 선물함
2]
그러나 지난 21일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박 대통령이 선물한 시계를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의 발언을 하면서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
3]
민주당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이 배포한 손목시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구
4]
한편, 선관위는 이런 논란을 우려한 듯 민주당의 질의에 앞서 선거구민이 아닌 자 등 시계를 제공할 수 있는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새누리당에
발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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