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우리는 젊은 총장을 바란다

부대신문*2015.11.12 00:28조회 수 496댓글 0

    • 글자 크기
     지난 3일까지 총장후보자들이 입후보를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14일, 우리는 총장을 뽑는다. 우리는 자신감으로 충만하고 사명감에 불타는 사도(司徒)는 싫다. 교육을 비즈니스로 여기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장사치(商人)도 싫다. 권력자에 빌붙고 굴종하며 총장직을 기업의 상무로 여기는 아전(衙前)은 더욱 싫다. 무엇보다 이들은 늙었다. 세간에 떠도는 늙은이의 지표는 이렇다. 첫째,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둘째,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한다. 셋째, 지난날을 입에 달고 산다. 넷째, 자기 뜻과 다르면 싫어한다. 다섯째, 내가 아니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95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패자부활전'이 없는 사회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효원인들의 방중 계획은 무엇입니까?" 부대신문* 2014.06.12
부대신문 순환버스 노선 이원화 결정 미뤄져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놓치지 마세요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위기의 예술단지, 해답은? 부대신문* 2011.12.05
부대신문 1427호 취업알리미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부대신문 창간 60주년 기념 강연 부대신문* 2014.11.18
부대신문 과감한 시도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미술이 필요해 부대신문* 2011.11.14
부대신문 내 입으로 하기 힘든 말, 페이스북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부대신문* 2014.06.12
부대신문 잊혀져가던 가야문화의 매력에 풍덩!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괜찮다, 다 괜찮다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국가 근로 장학, 시급은 늘고 개인당 최대 근로시간은 줄어 부대신문* 2014.03.11
부대신문 효원인들의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하여 부대신문* 2013.09.16
부대신문 지구를 푸르게 하는 힘을 기릅니다! 부대신문* 2011.12.05
부대신문 직접 찾은 우리 동네 ‘미리내'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사르트르의 존재론으로 살펴본 사랑의 문제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총장직선제 폐지 반대 교수들, 총장실 점거 농성 부대신문* 2012.09.05
부대신문 한국형 애플이 없다, 왜?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학칙에서 총장직선제 부활 부대신문* 2015.09.29
부대신문 장전동에 주민이 있다?없다? 부대신문* 2013.07.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