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시 부문 가작] 수담(手談)

부대신문*2017.01.08 23:11조회 수 354댓글 0

    • 글자 크기
     수담(手談)합죽선 댓살 움켜쥐고흑빛 꽃망울 터뜨려세상을 열어본다.검은 꽃잎 위로부푼 꿈 걸쳐하얀 바람에흩날려본다.끝없이 나풀대는꽃잎의 모양새는바람 빛에 감싸 어우러져세상을 물들인다.그렇게 한 폭그리고 또 한 폭 늘어감히 우주를 담는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00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시간도 머무는 곳, 박물관 부대신문* 2011.10.25
부대신문 [속보]제3차 대학발전협의회 회의, 특별한 진전 없었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15년째 표류 중, 민간조사원을 향한 엇갈린 시선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독점 중계가 시청자들을 우롱했다고? 부대신문* 2010.03.06
부대신문 여러 명이 걸으면 세상도 앞으로 나아간다 부대신문* 2012.09.05
부대신문 틀에 박힌 교육, 틀에 박힌 인재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언론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부대신문* 2012.03.09
부대신문 무궁화야학 수업 참관기 부대신문* 2014.06.12
부대신문 “잉여의 감성을 같이 공유해볼래요?” 부대신문* 2011.11.23
부대신문 효원문화회관 사태 한숨 돌리나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마지막이길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꿈을 담은 편지 부대신문* 2010.05.06
부대신문 예술과 윤리에 빠진 사진 부대신문* 2012.03.08
부대신문 편의시설과 계절학기 문제, 여전히 아쉬워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독특한 개성이 독자의 발길을 서점으로 이끈다 부대신문* 2011.12.07
부대신문 하나부터 열까지 순수하게 우리 손으로!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학습공간을 넘어선 대학도서관의 역할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종북' 타령 부대신문* 2013.12.07
부대신문 1987년과 2016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정정당당한 원생회를 바라며 부대신문* 2011.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