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고대의 성스러운 하늘과의 연대’를 위한 축제

부대신문*2017.04.27 23:21조회 수 216댓글 0

    • 글자 크기
     4월 5일은 미국의 비트 세대를 대표하는 시인 앨런 긴즈버그(A. Ginsberg)가 사망한 지 10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는 미국의 유대계 시인으로서 전후 미국의 위선을 통렬히 탄핵하였다. 그의 유명한 장시 <울부짖음 Howl>(1955)는 아래와 같이 시작한다.‘나는 우리 세대의 최고의 지성들이 광기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보았소. 미친 듯이 벌거벗고 굶주리는구나. 지친 몸을 끌고 분노를 폭발할 곳을 찾아 흑인가를 방황하는구나. 천사 머리의 비트 족들은 별빛 가득한 밤에 고대의 성스러운 하늘과의 연대를 기대하지만 오직 기계의 움직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48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임시대의원총회 또다시 중도 폐회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네 마음껏 살아라> 티찌아노 테르짜니/2010/들녘 부대신문* 2016.07.11
부대신문 험난한 여정 중인 지역출판사, 모두의 책공방이 되기 위해서는?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국정감사가 남긴 것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도서관을 채우고 있는 많은 책, 그 중 올해 대출횟수가 가장 많았던 도서는?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우리 학교 제49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정책토론회 개최돼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차기 총학 및 총학 선거를 위한 준비 본격화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속보] 총학 선거에서 대리투표 의혹 제기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보안 부실한 나노생명과학도서관 안전 위험은 없나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우리 학교 역사 담은 <부산대학교 70년사> 발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위잉위잉>과 <양화대교>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절실함의 차이, 미친 듯이 뛰어보고 싶다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2015/다산책방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대동제 취소, 일부 행사만 진행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속보] 비정규교수 및 대학원생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기자회견 열어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제멋대로인 단대 흡연구역에 학생들 불편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오르는 대중교통 요금 무거워진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성인으로의 첫 걸음, ‘자유’보다 ‘책임’을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삶과 삶이 만나는 곳, 안정적인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 잡아야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당당한 내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하라 부대신문* 2013.06.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