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요양보호사가 지나온 길은 겨울이었다

부대신문*2017.04.27 23:21조회 수 229댓글 0

    • 글자 크기
     “어머님 진짜 좋은 일 하시려고 그러네요”약 10년 전 요양보호사를 하려 한다는 학부모님께 내가 한 말이었다. 툭 튀어나온 말이었다. 당시 어린이집 교사로 10년을 일했지만 내 천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던 시기였다. 아이를 데리러 온 어머님이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오는 길이라고 했을 때, 왜 그리 좋게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그때 내가 한 말, ‘좋은 일’이라는 단어에 꽂힌 건지 뭔지 어린이집 교사를 그만두고 요양보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내게는 정말 좋은 일로 보였으므로.“이렇게 젊은데 왜 네가 여길 와? 여기는 네가 제일 마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사회가 만들어낸 1인 미디어, 그 미래는?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다시 시작된 대학구조개혁의 방향은?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주변의 세상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속보] 2017 상반기 대의원총회 논란 없이 마쳤다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속보] 로버트 켈리 교수, 기자회견 개최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학생회 미선출 단대, 보궐선거 치르거나 비대위 구성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총학생회 회칙> 개정하고 세칙 제정됐다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무료 ppt템플릿으로 쉽게 발표자료 만들자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성과 인권 온라인 교육으로 알아봐요!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조선해양공학과 선후배간 군기 논란 휩싸여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전호환 총장과의 오픈토크 개최됐다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1536호 이주의 마이피누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1536호 효원알리미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자유관 인허가 절차 두고 금정구청 - 대학본부 협의 중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우리 학교 내 부정청탁 논란, 진상규명 안됐다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보건진료소에서 의사진료 중단된다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하반기 감사 시행··· 공고도 늦어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2017학년도 의과대학 등록금 논란 뒤 ‘580→505만 원’으로 책정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신입생은 입학식으로 모여라!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대학 선후배 간 ‘갑질’ 경찰청에 신고하세요! 부대신문* 2017.03.0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10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