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부대신문*2017.06.06 20:30조회 수 252댓글 0

    • 글자 크기
     ‘기피대상 1순위’라는 게 분명해, 어디서도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다. 허나 예외가 있다. 바로 친한 친구들과의 술자리다. 평소에 자제했던 탓인지, 한 명이 물꼬를 트고 나면 각자의 무용담을 쏟아내기 바쁘다. 대화는 군 생활을 ‘검증’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인데, 이쯤 되면 서로의 ‘흠’을 들추는 데 혈안이 된다. 그 진지함은 ‘청문회’를 연상케 할 정도다. 필자 역시 ‘기싸움’에 빠지지 않는데, 와중에도 철저히 감춰왔던 사연이 있다. 결말이 워낙 비참했기 때문이다. 사실 군대에서 축구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특히 그날은 더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9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선거보도④] '으랏차차' 선본 입장 표명 및 부대신문 답변 부대신문* 2014.11.15
부대신문 [설문조사] ‘2016 학생회’ 선거 대리투표 사건 처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4 부대신문* 2015.12.06
부대신문 [속보] '위잉위잉' 선본, 당선 확정됐다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속보] 2017 상반기 대의원총회 논란 없이 마쳤다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속보] A 강사, 잦은 휴강으로 중징계 처벌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속보] ‘학생회비 논란’ 15·16년 총학에 징계 결정2 부대신문* 2017.08.02
부대신문 [속보] 금샘로 둘러싼 우리 학교-부산시 갈등, 합의점 찾지못한 채 설명회 마무리 부대신문* 2017.08.02
부대신문 [속보] 긴급중앙선관위에서 인문대 대리투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의결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속보] 나노대 배기윤 회장, 총학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속보] 대리투표 사건처분을 두고 대의원총회 소집 가능성 높아져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속보] 대리투표 적발, 35표 무효 확정됐다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속보] 대학생활원 노동자 부분파업 돌입 부대신문* 2017.08.02
부대신문 [속보] 로버트 켈리 교수, 기자회견 개최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속보] 부울경 지역 역사학과 학생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기자회견 및 시위 열다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속보] 비정규교수 및 대학원생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기자회견 열어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속보] 사회대 선관위원장, 해당 투표소 대리투표 사실 인지했으나 묵인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속보] 신축 생활관, 성비 논란에 재학생 의견 수렴키로 결정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속보] 우리 학교 비정규교수 노숙농성 돌입 “우리는 거지도 아니다”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속보] 우리 학교 비정규교수 임금인상 합의로 농성 철회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속보] 음악관 및 인문관투표소 공정선거지킴이 선거 교육 제대로 실시 안했다 부대신문* 2016.02.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