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익명의 세대

부대신문*2017.10.04 01:16조회 수 166댓글 0

    • 글자 크기
필자는 친구들 사이에서 그나마 ‘정치에 관심 있는 친구’로 분류됐다.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는 이력 때문이다. 덕분에 질문세례를 받곤 하는데, 마냥 난감할 뿐이다. 특히 정답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그중에서도 ‘보수’와 ‘진보’가 정확히 무어냐는 물음에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접하는 우리 세대는, 정치 이념을 ‘수꼴’과 ‘좌빨’로 양분하려는 경향이 꽤나 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념을 세분화해가며 포괄적으로 설명하려니 워낙 무지하고, 극단적인 대립 구도의 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64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우리학교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사업단, 맥문동의 아토피치료 효능 밝혀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학회실, 올바른 공간조정 필요해4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1427호 취업알리미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어려운 촬영ㆍ취재, 여기서 해결하세요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그림 그리고 드럼 치며 나를 알아간다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장애학생들을 위한 학교제도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부산대학교 학생 성적 자기 결정권 위험 수준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즐겁지 않은 대학생1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긍정과 희망으로 틀을 부수자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우리도 똑같은 부산대 학생입니다.4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1428호 길거리 캐스팅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거리에 내몰린 이들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자이언츠’는 부러울 정도, ‘롯데’는 글쎄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시네마테크를 지켜주세요!1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희망버스 타고가 김진숙이를 내려오게 해야 하는데…”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1429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1.10.05
부대신문 음악회 보고 후배사랑 보여주세요 부대신문* 2011.10.05
부대신문 체육인재 전형, 전문계 고교는 지원 불가…개선 필요해 부대신문* 2011.10.05
부대신문 우리가 바로 우리학교 대표 ‘선수’ 부대신문* 2011.10.05
부대신문 지구를 되살리는 재활용 우리랑 함께해요! 부대신문* 2011.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