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부산대분회가 대학본관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한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탄압 및 노조탄압 저지’를 강력히 요구했다.한국비정규교수노조 부산대분회(이하 한교조)는 대학본부가 자본의 논리로 시간강사를 겁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교조 이상룡(철학) 분회장은 “대학본부는 전임교원 임금을 일괄 120만 원씩 ‘반환’에서 ‘삭감’으로 말을 바꿨다”라며 “언제 삭감됐는지 확인해보니 2015년이었고, ‘주어가 없다’는 한 정치인의 말을 대학에서도 듣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본부는 강의료 인상을 요구하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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