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도서관이 일어설 때, 대학은 난다

부대신문*2013.09.09 19:37조회 수 246댓글 0

    • 글자 크기
     ‘대학 도서관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물론 이 말에 필자가 서울 지리에 까막눈이라 도서관에 찾아가기 어려웠다는 뜻도 포함돼있지만, 사실은 취재하면서 알게 된 대학 도서관들의 어려움을 뜻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의 겉모습의 아름다웠을지 몰라도 수면 아래에서 쉴 틈없이 발을 움직이는 백조처럼, 우리학교를 비롯한 모든 대학의 도서관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었다.대부분의 대학 도서관은 언제나 예산 자체에 목말라 있다. 도서관에 대한 지원이 수요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는커녕, 도서를 보관할 장소조차 확보하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839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무참히 찢긴 표현의 자유” 부대신문* 2014.06.04
부대신문 “문학과 미학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음미하라” 부대신문* 2016.07.11
부대신문 “부산문화회관, 시민과의 소통으로 재탄생해야” 부대신문* 2015.07.07
부대신문 “불법 주차 만연한 온천천 카페거리” 부대신문* 2016.07.11
부대신문 “비정규직 천만 시대, 나는 여성 비정규직이다!”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성 소수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던데?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성매매는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입니다” 부대신문* 2015.07.07
부대신문 “성이 ‘나’를 기준 짓지 않는 사회를 꿈꿔요”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양치기들의 침묵”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얼마 전 경상남도가 무상급식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효원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대신문* 2015.04.01
부대신문 “여기서는 웃음소리가 끊길 일이 없죠, 모두가 행복하니까요”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여기에서 부마항쟁이 시작됐어”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오늘 점심 학식 어때?” 부대신문* 2015.04.01
부대신문 “우리나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이유로 중국이 보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우리는 왜 존재하는 거죠?”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우승 트로피는 우리의 것” 부대신문* 2016.07.11
부대신문 “유일한 생계유지 수단” VS “명백한 불법행위” 부대신문* 2011.10.12
부대신문 “인문학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요” 부대신문* 2013.07.10
부대신문 “일반 학생에게는 낮은 문턱도 나에게는 높은 벽” 부대신문* 2011.12.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