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웃픈' 현실에 브레이크를 당길 때

부대신문*2013.11.05 11:53조회 수 502댓글 0

    • 글자 크기
     ‘웃프다’라는 신조어가 유행한다고 한다. ‘웃기면서도 슬프다’라는 뜻으로, 그저 유쾌하게 웃을 수만은 없는 녹록찮은 우리네 현실을 짚어낸 문화 키워드라 한다. 대중들의 정서를 예민하게 감각하고 반영하는 것이 TV 프로그램이니 요즘‘ 웃픈’ 현실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개그프로로 만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가령 주말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개그콘서트>의 유머 코드는 단연 이 슬픈 웃음이다. 인기 없고 촌스럽고 키 작고 뚱뚱한 남자들이 영락없이 루저의 조건이 되고, 서울 입성과 서울사람 되기가 성공을 위한 지상과제가 되고, ‘나쁜 사람’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3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 프리드리히 니체 저/2001/책세상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부산시는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할 수 있을까?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비정규직 천만 시대, 나는 여성 비정규직이다!”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우리 동아리와 함께 한바탕 놀아 보실래요?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1513호 효원알리미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1513호 청춘라디오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1513호 이주의 MYPNU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인생의 나침반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소년이 온다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총장 선정규정안 통과, 교수회장은 사임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20대 총장·48대 총학 선거 실시된다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1502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생각하며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뒤주에 갇힌 역사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흙수저’들의 ‘노오력’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끊이지 않은 비리 사슬, 교피아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인문대학 회장 사퇴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청년문화의 어제와 오늘 “이제는 힘을 모아야할 때”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한광 미술관, 화폭에 역사를 담다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목소리로 누르는 전화번호, 번호판 없이 전화를 걸다 부대신문* 2015.11.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