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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부대신문*2014.03.09 22:14조회 수 3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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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사야 할 물건이 떠올라 귀?지만 생각난 김에 집 근처 대형마트에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근처라곤 하지만 걷기엔 멀고 버스를 타기엔 가까운 애매한 거리. 그래도 버스비는 아까우니 걸어가기로 했다. 열심히 걷고 걸어 도착한 대형마트이건만, 이게 웬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정기휴무를 하는 것이었다. 이제 마트 휴무일까지 기억하며 살아야 하는 건가 싶어 기운 센 분노가 턱 끝까지 치밀어 오르던 찰나,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조치라고 하기에 화를 삭이며 내일을 기약하였고, 그렇게 집으로‘ 다시 걸어서’ 돌아가는 길에 대형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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