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나무에게 이름표를 붙여줘

부대신문*2014.04.02 16:06조회 수 327댓글 0

    • 글자 크기
     우리 학교 건물들은 대체로 밖에서 보나 안에서나 거주자들을 편안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적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교정 곳곳의 묵은 나무들이 건물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 등굣길에 아침 향기를 가득 머금은 나무 사이를 호젓하게 걸어 올라오다보면 마음이 절로 정갈해져,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나무처럼 공부하기’를 다짐하게 된다.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가로수인 백합나무는 튤립모양의 꽃이 피어 튤립나무라고도 하는데, 봄에는 주황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노랗게 단풍 들어 계절을 알린다. 대학본부와 인문대 근처에는 태평성대에 봉황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69
    • 글자 크기
지역정체성과 지역민의 권리 (by 부대신문*) 취미를 업으로 삼은 남자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체육부의 든든한 큰 아빠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못다 핀 꽃 한 송이, 이제는 피워야 할 때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새로운 시작, 계속되는 도전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진로, 목표, 그리고 노력하기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장소와 편의 제공하는 지자체의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금정구 대학 인근 주차난 심각, 불법 주차 성행에 학생·주민 불편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학내 가용 공간 부족에 학생들 불만,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무너진 학교 담장, 흉물스런 공사터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1480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총장 선정 규정 공포, 차기 총장 선출은 어떻게?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폐쇄된 외인교수 아파트, 여전히 방치돼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총학생회 순환버스 문제 해결 공약, 실현 가능한가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우리학교 학생 7명 결핵 확진판정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먹방'이라니, 이 슬픈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휴대폰 단상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지역정체성과 지역민의 권리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나무에게 이름표를 붙여줘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취미를 업으로 삼은 남자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폭락하는 폐지 가격에 생계유지도 어려워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별에서 온 그대’ 만날 수 있을까? 부대신문* 2014.04.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