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1436호 메아리

부대신문*2012.03.17 01:01조회 수 727댓글 0

    • 글자 크기
    

▲진리관 샤워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신고 가는 학우가 있어 바닥이 발자국으로 더러워진다던데
  목격한 학우 왈 “바닥에 흙이 있어 씻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다”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다”고
  자기 발만 깨끗한 그대여, 샤워한 김에 이기심도 씻어내는게 어떻겠소.

▲수강정정기간에 출석부가 확정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결석을 한다는데.
  수업에 결석한 학생 왈 "교수님께 죄송하지만 정정기간동안의 출석은 성적에 반영되지 않을 것 같아 그랬다"고.
  새학기에 부푼 효원인들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텅 빈 출석부는 아니아니아~니되오.

▲올해부터 신입생들은 다기능 스마트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웹에서 신청한 뒤 본부에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는데.
  학생과 관계자 왈 “지난해까지는 단과대학 행정실에서 학생증을 일괄적으로 신청했으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변경하게 됐다”고.
  학생증 이름이 ‘다기능’ 스마트카드라 신입생들 체력훈련 기능도 갖고 있나 보오.

▲지난 6일, 9시 독어독문학과 ‘기초독일어회화’ 수업의 강의실이 5번이나 바뀌어 수강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는데.
  피해 학생 왈 “학과사무실에 전화할 때 마다 강의실이 바뀌었다”며 “변경공지가 없어 매우 불쾌했다”고.
  강의실 찾기 이리 어려우니 강의실 찾는 법 배우는 강의를 먼저 들어야겠소.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03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하반기 감사 시행··· 공고도 늦어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하반기 대의원 총회 개최, 논란 속 회칙 개정 마쳐 부대신문* 2015.09.29
부대신문 하반기 대의원 총회에서 회칙 개정 완료 부대신문* 2015.09.29
부대신문 하반기 대의원총회 연달아 무산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학교 버스 정류장 앞은 안전의 사각지대? 부대신문* 2011.10.12
부대신문 학교 소외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학교기업과 RIS 사업, 뭐가 달라?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학교에서 근로한 경험으로 취업할 수 있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학군단 이렇게 외면되어도 괜찮은가? 부대신문* 2013.11.05
부대신문 학군단, 국제관 등 방중기간 이용해 신축·보수 진행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학내 3주체의 노력만이 살길 부대신문* 2011.10.12
부대신문 학내 가용 공간 부족에 학생들 불만,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학내 곳곳에 대자보 게시 총학생회 비판 여론 거세져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학내 구성원 간의 소통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학내 구성원 눈높이의 평가 필요 부대신문* 2013.11.04
부대신문 학내 구성원들의 휴식 공간, 운죽정으로 오세요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학내 대자보, ‘성소수자 비하’ 논란 일어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학내 동성애 혐오 게시글 부착됐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학내 민주원칙은 우리의 자존이다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학내 야간 잔류 금지 논란 일단락되나 부대신문* 2014.05.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