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7.09.15 23:16조회 수 432댓글 0

    • 글자 크기

*본 기사는 효원기자가 아닌, 부산대학교 학우께 기고받은 글입니다. 싣고 싶은 글이 있다면 언제든지 효원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기고해주신 학우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이수현(국어국문 2)

 

부산대에서 술잔깨나 들어봤다는 사람치고 천탁 안 가본 사람이 있을까. 목재 위주의 인테리어와 오래된 나무 냄새,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 다녀갔을 낡은 의자와 구겨진 물컵, ‘그래, 이게 대학의 술집이지하고 생각하게 되는 설명할 수 없는 낡은 술집의 냄새. 천탁은 술집 특유의 페로몬을 뿌려대며 자꾸만 사람을 불러들였다. 그 결과 난 전공 교수님 얼굴보다 천탁 사장님 얼굴을 더 많이 봤다.

 

.

.

전문읽기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pnuhyowon.com/221094752970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효원교지 교지편집위원회 <효원>에서 '100'호 맞이 한마디 응원 글을 받고 있습니다!3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3.07.28
효원교지 교지 효원에서 '비틀다'를 주제로 부산대학교 학우분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사진 수정)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4.29
효원교지 효원의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주세요!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7.24
효원교지 부산대 교지 <효원> 101호가 발간되었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3.12.11
효원교지 [116호] 효원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교지 효원 106호가 발간되었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3.17
효원교지 부산대 교지 <효원>에서 기숙사 안전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3.09.03
효원교지 ★교지편집위원회 효원에서 59.5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9.06
효원교지 ★교지 효원에서 국가장학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5.01
효원교지 커플들의 스마트폰 사용기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7.24
효원교지 [104호] [안전할 권리] 우리는 시한폭탄을 품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10.05
효원교지 [105호] [일상의 마무리] 하루 끝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06
효원교지 [105호] 당신의 연예인은 무사하십니까?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3
효원교지 [105호] [핫 이슈 마무리] 2014 비정상어워드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06
효원교지 [105호] [공감] 이번 호 공감 주제는 '마무리' 입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3
효원교지 [105호] 연구, 교육, 봉사 그리고 성과급 - 국립대학 선진화인가 상호약탈적인 제로섬 게임인가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4
효원교지 [105호] [총학생회의 마무리] 컷! 총학생회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06
효원교지 판타지 한 스푼 현실에 지친 당신을 위한 하룻밤의 환상여행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7.24
효원교지 교지 효원에서 교내근로장학생 선발의 불공정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6.10.11
효원교지 소설 읽어주는 남자, 시 읽어주는 여자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7.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