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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의 정신

나는부대생이다.2012.02.06 12:12조회 수 2071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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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국립이다 보니 처음부터 나라에서 세웠을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았구요. 그런데 시작은 한 개인 즉 초대 총장님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였더군요.

시작은 사실상 사립인데 국가에 헌납하신거라고 다큐에 나오더군요.

저도 우연하게 유튜브에서 부산대를 검색하다가 다큐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부지를 얻기 얼마나 힘들었는지, 건축비가 없어 주한미군 장군에게 부탁한 내용 등...

부산대 구성원으로서 알아야 할 부산대의 역사가 초대 총장님의 일생을 통해 투영되어 있더군요.

조금 긴 내용이지만 한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다큐가 다소 종교적 색채가 있지만\내용의 핵심은 초대 총장님의 부산대에 대한 헌신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니는 부산대가 얼마나 힘들게 세워 지고

어떠한 사명을 일구기 위해서 만들어 졌는지 우리 재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 다큐 올려 드립니다.

 

초대 총장님은 사실상 쫓겨 나듯 학교를 떠나셨지만 마지막 가시는길에도 모든 재산을 부산대에

기증하셨다합니다.

 

다큐를 본 후 초대 총장님에대한 존경심과 부산대생이라는 자부심이 더욱 고취되는 기회가 되었음합니다.

 

우리는 그저 그런 국립대의 학생이 아닙니다. 자랑스런 부산대학생입니다.

 

1편

http://www.youtube.com/watch?v=L0IDrhWa5UA

 

2편

http://www.youtube.com/watch?v=fQZ87IE-d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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