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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자연스레 잊혀지는 것

Mr.Van2012.11.28 01:17조회 수 1689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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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어릴땐 정말 중요하다 생각됬는데
나이를 먹어갈 수록 별 느낌이 없네요.
방금도 익명게시판 잠깐 보고 다른분 글 보고 생각나서
글 쓰게 됬어요 ㅋㅋ 참.. 가족들도 다 제각각 바쁘고
서로 챙겨 주는게 힘든 것 같네요.
생일날 글하나 쓰곤 잠들러 갑니다
다들 하던일 잘 마무리 지으시고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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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대생.
    2012.11.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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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생일에 큰 의미를 안두어서 친구한테도 말 안하고 자체생축해요 ㅋㅋ

     

    제가 태어났는데 왜 남이 저한테 돈을 써줘야 되는가 싶어서요 ㅎ

  • @공대생.
    Mr.Van글쓴이
    2012.11.28 01: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그래요 ㅋㅋ
    오히려 친구들 밥이나 술을 사주죠~
  • 법딍이
    2012.11.28 0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생일축하합니다. 저도 몇일 전에 생일이어서 똑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나이드는건 다 똑같은건가봐요 ㅋㅋ
  • 도토리묵
    2012.1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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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축하드립니다~
  • 까만옷
    2012.11.28 07: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의미가 있다면 있을수도 있고 없다고 하면 없는 날이죠 ㅎ
    자신보다는 타인에 의해 축하받는 날인거 같아요, 전에 생일 말 안했다고 섭섭해 하던 사람이 있었죠
    여튼 생일 축하드립니다 ~ ...는 하루가 지났네요 ㅎ +1일도 생일날 만큼이나 특별한 날이죠 ㅎ
  • 애나
    2012.11.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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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축하해요 기쁜날이에요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내이름은탐정,코난이죠
    2012.1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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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친한 사람 몇명모여서 매번 개인당 2~3만원씩 내서 생일자 선물 사주는데 ~
    그럼 받은게 있어서 챙기게 됩니당 ..ㅋㅋㅋ
    암튼 생일축하드려요
  • 열공열매
    2012.11.28 09: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생일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감정이 말라가는걸 느껴요저도
    사소한 것에 이제 놀라거나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게 됐네요..
  • 펭귄*
    2012.11.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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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서로서로 너무 바쁜데 평소에 연락 소원해지던 사람들도 생일이라고 오랜만에 연락오고 그렇게 연락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이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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