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치면 이 생각만 난다

331*0.6t 로 알고있는데 대충 300정도 곱하는거 맞을껄요 ㅋ

섬 근무 할때 멀리서 서서히 다가오며 내리치는 번개를 보던 그 공포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군요 ㅋㅋㅋㅋ 점점 다가오길래 무서워서 대피했는데 당직서던 초소에 번개가 떨어진건 공포. 이분만 늦게 나왔어도 초소에서 번개땜시 죽었을 수도 있었단 거도 공포.

다른 초소에 있던 후임 전화받다가 번개맞고 기절했다는 거도 공포.
전부 살아있다는건 다행 ㅋ


엄청 무서버요 ㅋㅋㅋㅋ

전 번개찍으러 학창시절때 안좋은 폰 들고 돌아다녔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전공자지만 기사자격증도 있지만 기후관련 회사다니고 있지만...
딱히...늘 우산 들고 댕기는 저로서는 굳이 그런거 관측하지 안는다능...
여러분 이거 다~~~~

맞아욤 원래식은 번개 발생지점 까지의 거리 d = 빛&소리 도달시간차 t * (광속*음속)/(광속-음속)
인데 광속이 음속에 비해 워낙 크니까 (광속-음속) 이거 그냥 광속으로 하고 분자랑 약분되서
그냥 시간차 곱하기 음속하면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