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교수님들의 명언?

플랰2013.03.22 13:21조회 수 245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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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과 교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엔지니어가 모르는걸 그냥 넘어가는게 말이 되냐"


또 뭐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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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성.... 음양의 조화.... 삼주 동안 책말고 개강사했는데 이중성 이거 하나 남았네요 ㅋㅋㅋ
  • @아녜스
    2013.3.22 15:02
    ㄱㄷㄱ교수님?
  • @stacy
    네 ㅋㅋㅋ 전 이번시험에 개강사만 나오는줄알았어요 ㅋㅋㅋㅋ
  • @아녜스
    2013.3.22 19:58
    잉 이미 시험 치셨나요? 아님 지금 듣고 계신가요?
    개강사 그거 엄청 중요해요ㅋㅋㅋㅋ!!
  • @아녜스
    그게 핵심입니다ㅋㅋㅋㅋ ㅇㅎㅅ 수업 맞죠?ㅋㅋㅋ
  • "너희가 대학생이야?"
  • @Dovahkiin
    플랰글쓴이
    2013.3.22 15:36
    그건 중고등학생을 거쳐오면서 매번 들었던 것 같네요 ㅎㅎㅎ
    "너네가 {중, 고등, 대}학생이야?"
  • @Dovahkiin
    "너희가 초등학생이야?"
    도 많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부모님한테도 가끔 듣는ㅋㅋㅋ
  • "여러분들의 이해가 빨라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2013.3.22 14:07
    다음주 휴강이다
  • 팀실험보고서 3분 늦었을때.
    '엔지니어의 실수한번이면 너 뿐만 아니라 널 믿고 일하는 사람들도 모든걸 잃는거야"



    자본 뿐만 아니라 과학과 공학은 그 본질이 매우 차가운것이기 때문에
    너네는 인문학도서나 음악, 그림그리기 등을 많이 하길 바란다.
    그런것 없이 순수한 이쪽 분야공부는 너네를 점점 차가운 사람이 되고 말꺼야 .
  • @내이름은탐정,코난이죠
    와....와닿네요
  •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휴강하겠습니다
  • (11시 45분에 마치는 수업인데 11시 55분애 마쳐주시면서 하시는 말씀) "오늘은 5분 일찍 수업을 끝내겠습니다."
  • 2013.3.22 14:58

    정컴이시군요 ㅋ (꽤 오래 전에 다른 곳에서 이 글을 봤는데) 이 말이 매우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저도 이 말을 직접 들었고, 매우 감명깊게 생각했습니다.

    그외에 기업과 경영 시간에 "유대인들은 '세상에는 돈을 빌리려는 사람보다 빌려주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니 적절하게 돈을 빌리는것이 효과적일 때가 많다.' 는 생각을 했다" 와 같은 말씀을 들은 적 있습니다. 덕분에 돈에 대한 제 관념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독서에 관해서는 '대학을 졸업하면 최소한 스스로 책을 보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안가르쳐줘놓고 하라고 한다" 는 불평이 통했지만 대학에서는 이게 아니라는거죠.

  • @Rokmw
    플랰글쓴이
    2013.3.22 15:39
    학과 홈페이지 담벼락에 올라왔었죠ㅎㅎ 아마 알고리즘 시간이었을겁니다. 직접 들으셨다면. 왜냐면 저도 직접 들었거든요 ㅎㅎ
  • 이것도 모르면 자퇴해야지
  • 여러분들은 똑똑하니까 이정도는 할수 있겠죠

  • 수업이 한 시간이면 강의 교수는 두 시간 공부하고 학생은 세시간 공부한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학생은 부끄러울 줄 알아야 한다 학생은 모를 권리가 있다
  • 어디가서 미적분학 배웠다는 소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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