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다들 불금 어찌 보내세요? 전...

청영2013.05.10 19:38조회 수 2634추천 수 1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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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어요ㅋㅋ불금은 아니고ㅜ
내일 시험이 있어서 올라와서 카페에 왔는데
시끌시끌... 공부가 안 될 걸 알고 있었어요
전 이미 알고 있었어요!!ㅋㅋㅋㅋ
(돗자리라도 깔아야겠어요)

서울엔 예쁜 사람이 참 많은 거 같아요..
하지만 제 사람이 없으니 또르르ㅜ
패기있게 사보텐에서 혼자 가쓰나베 시켜 먹었는데
옆자리 두 서울여성분의 대화를 듣고 착잡해지기도 했고요..(궁금하면 댓글 달아주세요!)

무튼 넘쳐나는 서울말 속에서 문득 부산 싸람이 그리워용
피누님들, 불금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덧. 잘 놀고 있는 분들은 여기 댓글을 달지 않으실게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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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무지 슬픈 내용이네요 (by dot) 원어수업 쩌네요 (by 길가던상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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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트 굿럭!
  • @본주르
    청영글쓴이
    2013.5.10 20:14
    헉 서울에서 싸트 쳐요 내일? ㅋㅋㅋㅋ전 아니에요.. ㅜㅜ그래도 응원 고맙습니당ㅎ
  • 그 대화의 내용이 궁금하네요...
  • @루미나스
    청영글쓴이
    2013.5.10 20:13
    고마워요ㅋㅋ말하고싶었는데ㅋㅋㅋㅋ
    대략 여자 갑이 번호를 따였는데 기분이 나빴다는 말이 앞선 대화였던거 같아요(추측)
    여자 을이 괜찮아 그건 다들 그래. 나도 번호 따일 때 가끔 '아..내가 그리 못 생겼나? 이런 사람이 번호를 물을 정도라니?'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 그래도 번호 한번도 안 따여본 여자들도 있다잖아. 게다가 그런 남자보다는 킹카가 번호따는게 많더라.

    그 이후로 남자를 만나려면 어떡해야겠다느니, 지금부터 직장인을 만나야지 그 나이쯤 되면 능력있는 남자에겐 여자가 줄을 설 거라느니.. 뭐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번호 얘기에서 전 이미 슬퍼질 뿐이고.. 태어나서 물어본 적은 없지만 여자들이 저렇게 생각하기도 하는구나 싶었어요ㅜ 케바케겠지만요!
  • 불쌍한 금요일
  • @고민킹
    청영글쓴이
    2013.5.10 20:10
    헝ㅜㅜ저는 그렇지만 고민킹님은 불타는 금욜 보내셔요ㅜㅜ
  • @청영
    ㅋㅋㅋㅋ과제 불태워버리고 싶네옄ㅋㅋ
    시험 잘치세욬ㅋㅋ
  • @고민킹
    청영글쓴이
    2013.5.10 20:21
    과불금ㅋㅋㅋ과제가 불타는 금요일ㅋㅋㅋㅋ
    과제 안하시듯 저도 공부안하네욬ㅋㅋㅋㅋ안될줄 알았어요 운명을 이길 수가 없네요ㅜㅜ
  • 2013.5.10 20:22
    전 엄마 생신이어서 제가 저녁 사드리는 걸로 에슐리에 ㅎㅎ
  • @물물
    청영글쓴이
    2013.5.10 20:35
    우와 효도 제대로 하시네요! 저도 얼른 그런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싶어요ㅜ 뿌듯한 금요일 보내시네요ㅎ
  • @청영
    2013.5.10 20:45
    저 알바해서 돈은 벌지만 그래도 용돈 받아쓰는 현실 ㅎ
  • c?
  • @디안젤로
    청영글쓴이
    2013.5.10 21:39
    넹?
  • 금요일은 못 본 라스랑 푸른거탑으로...
  • 또르르
  • @noname17
    청영글쓴이
    2013.5.10 21:40
    저도 내일 시험만 다 치면ㅋㅋ잉여력 폭발시킬거에요
  • 매주 불금을 클럽으로 달리다가 오늘은 과제와 시험과 전공 보강으로 체력 방전해서 집에서 쉬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과자 먹으면서 느긋하게 컴퓨터 하고 있네요. 시험 잘 치세요!!ㅎ.ㅎ
  • @연백하
    청영글쓴이
    2013.5.10 22:21
    이야ㅋㅋ전 한번도 못가봤는데ㅜ서울이라고 하면 혹시나 불금의 서울 클럽을 생각할까봐 시험친다고 덧붙인 거에요ㅋㅋㅋ집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는 건 참 행복하죠ㅎ 아 공부 안하고 시험 잘치고싶어요ㅜㅜ
  • 내일 한국사시험치네요 ㅠ
    선화여자중학교에서 치시는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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