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우산-세이빈

김히틀러2018.08.21 04:38조회 수 164댓글 0

    • 글자 크기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이른 오후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하는 소나기 처럼.

수줍게 씌워주었던 너의 작은 우산이 내 맘을 적시는 단비 같았어.

아, 매일 똑같은 언제나 걸었던 거리마저 낯선곳에 온 것처럼 새로워진 기분이야 이런 내 마음 네게 전하고 싶어.

비 내리는 어느날 우산위를 적시는 비를 보면서 수줍은 그대와 들이서 길을 걷네

너도 내 맘을 안다면 두근 거림 그대로 내게 다가와 좋아한다는 한 마디를 속삭여 줄텐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29983 가벼운글 [레알피누] .3 고양이목숨 2012.11.22
29982 가벼운글 [레알피누] .39 배고프닷 2017.10.26
29981 가벼운글 [레알피누] .8 아eo에오 2018.01.19
29980 가벼운글 [레알피누] .4 KYYS 2019.01.19
29979 가벼운글 [레알피누] .1 우이키키 2013.03.07
29978 가벼운글 [레알피누] .14 자유시간 2014.10.19
29977 가벼운글 [레알피누] .3 E110P1 2019.01.04
29976 가벼운글 [레알피누] .2 fkrofjfiod 2017.10.27
29975 가벼운글 [레알피누] .17 neatM21 2012.10.31
29974 가벼운글 [레알피누] .1 Westlife 2015.09.23
29973 가벼운글 [레알피누] .2 elkamdl 2015.06.14
29972 가벼운글 [레알피누] .8 0112@ 2015.06.14
29971 가벼운글 [레알피누] .5 빅요구르트딸기 2016.07.04
29970 가벼운글 [레알피누] .1 날아올라ZZZZZ 2019.12.27
29969 가벼운글 [레알피누] .12 0112@ 2015.06.13
29968 가벼운글 [레알피누] .5 StefanoPilati 2017.12.16
29967 가벼운글 [레알피누] .1 voyez 2019.11.02
29966 가벼운글 [레알피누] .6 Westlife 2015.05.31
29965 가벼운글 [레알피누] .3 무소의뿔처럼 2015.11.20
29964 가벼운글 [레알피누] .3 diana 2017.08.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