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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8.12.20 02:12조회 수 597추천 수 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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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만 보면 글쓴이편을 들 수밖에 없는데 남자분 행동이 뭔가 엄청 시달리는 거 같기도 하거든요. 머리 아픈게 진짜면 더 그런 거 같아요. 평소에 님한테 압박을 많이 받고있든 아니면 원래 예민한 성격이든. 그런게 아니라면 애정이 크지 않거나 고쳐지기 힘든 습관이라 연애가 계속 어려울 듯 하네요.
  • @똑똑한 벽오동
    글쓴이글쓴이
    2018.12.20 02:50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글쓴님말처럼 전 정말 예민해서 남친만나고 두통에시달리고 남친은이런 제 예민한? 매일 혼나는 입장이라 이젠 두려워하는것 같은.. 주눅이 들어있거든요 정말 너무나 힘든 연애인데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어야하는 거겠죠..
  • 하.. 그런남친 사겼어서 너무 공감되네요
    얘가 무슨생각하는건지 모르겠고
    답답하고 맨날 아프다고만 하던 전남친ㅋ...
  • @보통의 고구마
    글쓴이글쓴이
    2018.12.20 02:51
    아프다고만 하는건 문제가되지 않지만 아프면 연락을 왜 못해요 아프면 아프다고 미리 말하면 되는데 제가 이야기 꺼내면 아프다고 하니까 사람말을 못하게 막는것처럼요 .. 휴 정말 답답해요..!!!!!
  • 연락땜에 스트레스받으면 헤어져라!는게 아니라 글만 보면 남친의 개선의지나 노력이 아예 안보이니까 헤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내가 연락 잘 안해봐서 알아요
    연애 초기 때 전화 먼저 걸고 카톡 자주 보냈지만
    지금 너무 다르다면 남친 변한거에요
    만나면 좋고 그런데 굳이 연락을 자주해야하나 생각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사랑이 식어서 그런거고
    사랑이 안 식고 애정이 안 식었으면 계속 전화 먼저하고 그랬었던듯
  • 죄송하지만 님에 대한 애정이 식은듯요?ㅠ
    왜냐면 원래 그런 사람은 없으니까요 ㅠ 자기가 진짜 좋으면 연락을 안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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