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9 15;34;32.PNG
저는 주로 우동한그릇 깔끔하게 비우고 핫바랑 커피들고 차에 타는데
기사에 나온 덕평 소고기국밥은 저도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상당히 인기가 좋나보네요
여러분은 주로 뭘 드세요?
2013-07-29 15;34;32.PNG
저는 주로 우동한그릇 깔끔하게 비우고 핫바랑 커피들고 차에 타는데
기사에 나온 덕평 소고기국밥은 저도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상당히 인기가 좋나보네요
여러분은 주로 뭘 드세요?
어릴 땐 고속도로 탈 일 있을 때마다 호두과자 하나 때문에 행복했었죠.
갓 구워서 따끈따끈하고 살짝 바삭한 느낌도 나는
휴게소 호두과자 특유의 촉감!!
개인적으론 캔 식혜를 사서 호두과자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군요.
도로공사 마크가 찍힌 종이봉투를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와 손으로 느껴지는 호두과자의 우둘투둘함. 캬~~
요즘엔 고속도로 갈 일이 드물어서 그 감동(?)을 느끼기 힘들어 아쉽네요.
고속도로도 그렇고,
또 어릴 때 기차 타고 서울, 대전 등을 갔다 올 때면
천안을 지날 때쯤 등장 하는 천안 호두과자 판매원 아저씨도 반가웠었죠.
휴게소 호두과자랑은 좀 다른 특유의 맛이 있었는데
최근에 먹어 보니 어릴 때의 맛이 안나서 좀 아쉽더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