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공부잘하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음.

djsjsj27272019.11.02 08:28조회 수 3494추천 수 12댓글 4

    • 글자 크기

내 사촌누나가 설대경영가서 상위10% 내로 졸업하고 바로 한은 들어감. 1년 유럽으로 교환학생(인턴?)갔다가 와서 2학기 학교다니면서 공부해서 바로 붙어버림. 졸업과 동시에 입사. 총 5년 걸린거지..

 

남들이 보면 천재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함.

 

누나가 공부만 하는 건 아니 었음. 연애도 하고 운동도하고 영화도 봄. 근데 의미없는 시간 보내는건 절대 없었음.

 

시험기간 아닐때도 운동-공부-1,2시간 휴식.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딱 이렇게 하고 허송세월하는게 없었음...

 

그러니 경영 기본기가 충실했는지 학교다니면서 한은 1년만에 붙더라. 정확히는 10개월이었던 것 같음..

 

반면에 나는 1,2학년때 학고먹고 게임이나 하다가 군대갔다와서 이제 공무원 준비중. ㅆㅂ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인생 그런 사람만 있는거 아니니 힘내자
  • 저도 사촌분처럼 알뜰하고 보람차게 사는 게 좋음. 인생에 낭비하는 시간은 어느정도 필수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허송세월은 적당히를 넘어선 것이라..친구들 중에 늘 그렇게 사는 애들 보면 조금 아쉽기도 함.
    저도 좀 시간 잘라서 쓰고 낭비시간 최대한 없으려고 하는 편인데, 그래선지 남들 못해볼 경험들도 많이해서 같은 나이 맞냐고 애들이 겁나 물어봄. 자기 계획 짜고, 목표 위해서 사는 게 좋은 듯. 젤 중요한 건 살맛남ㅋㅋ
  • @무신일이여
    전 그런 편이었는데 너무 혼자 아둥바둥 살다가 어느순간 현타옴 이렇게 살아서 뭘 얻나 싶어서
  • ㄷㄷ 한국은행..ㄷㄷ

    확실히 금융공기업은 스카이 경영경제들의 파티라던데 맞는듯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2326 가벼운글 [속보] 프랑스 원전 폭발9 잉여력폭팔 2011.09.12
2325 가벼운글 전 정말 명절이 싫어요 ㅠㅠ4 장전동김인쇄 2011.09.12
2324 가벼운글 은지원이6 geography 2011.09.12
2323 가벼운글 추석에 피방엔 OO가 많다3 피방러 2011.09.12
2322 가벼운글 추석에 P방가니1 P방러 2011.09.12
2321 가벼운글 또 비오네요; 빗자루 2011.09.12
2320 가벼운글 추석이고 자시고 과제.4 Orrr 2011.09.12
2319 가벼운글 대구도착4 장전동치느님 2011.09.12
2318 가벼운글 으아 ㅡ; 너구리 봉지 뜯었는데5 끼얏호 2011.09.12
2317 가벼운글 수능이 두달정도 남았네요 ㅋㅋ 빗자루 2011.09.12
2316 가벼운글 차막히고 간식도 없고2 ㅊㅌㅋㄴ 2011.09.12
2315 가벼운글 .5 루만성호 2011.09.12
2314 가벼운글 외갓집 도착1 카카오톡 2011.09.12
2313 가벼운글 친척 동생들 왔는데 geography 2011.09.12
2312 가벼운글 으허헝1 ㅇㄹㄹㄹ 2011.09.12
2311 가벼운글 우후으흐엉3 장전동호랭이 2011.09.12
2310 가벼운글 랄랄라ㅋㅋㅋ1 레필리아 2011.09.12
2309 가벼운글 최종병기활보고와씀니다7 장전동치느님 2011.09.12
2308 가벼운글 방스방님 파스타알바남 2011.09.12
2307 가벼운글 하.. 고향왔는데 충전기 안 들고 왓네요5 빗자루 2011.09.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