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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패션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패완얼이라고 생각했기에 옷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외모관리만 신경썼습니다.
저는 그냥 평소에 바지 + 맨투맨 조합을 많이 즐겼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단조롭고 컬러가 없으며 실패없는 룩이긴한데 포인트가 없다고합니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이번에 패션에 대해서 공부할려고합니다.
음... 저는 일단 키가 큰 편인데.. 평소에 깔씀한걸 좋아해서 와이셔츠 + 블랙니트를 생각중이긴한데..
여성분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입었으면 하는 룩은 뭐가 있을까요?
몸은 운동을해서 좀 다부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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