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가 조난되어 4명의 생존자가 작은 배를 타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한 소년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닷물을 마시고 탈수 증상이 심해 목숨이 위중해졌다.
3명은 이 소년의 인육을 먹고 수일을 더 살아 구조되었다. 구조된 3명은 실제 재판에서 인육을 먹은 죄로 심판받게 된다.
이들은 유죄인가 무죄인가
무죄쪽을 옹호해야 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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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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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죄쪽이요. 선택에 대한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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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하게 행동할 기대가능성이 없으므로 왠지 무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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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이나, 생존자들의 목숨 또한 보장할 수 없는 지경이었으므로 어느정도 감안되지않을까 싶네요.
또한 인육을 먹은 것에 대한 죄이고 위중한 소년이 살아있을 때 살해한 것인지 아니면 사망 후에 소년의 시체를 먹은것인지 판단할 수 없으므로 이 점도 참고되겠네요... -
정상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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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입니다. 공황상태에서 인간의 생명 3명을 살리기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이미 한소년이 죽어가능 상태였으며, 치료가 가능한 상태가아니었기때문에, 안락사와 유사한 상태라고 볼수있으며 생명의 가치순서를 비교하였을때 다수의 생명을 지키기위한 마지막 수단으로써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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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라이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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