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출세란

내이름은탐정,코난이죠2013.11.05 11:21조회 수 1288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심심풀이로 읽어보시라고 올려요 ㅎㅎㅎ


Good Charlotte - Young and the Hopeless

http://youtu.be/2vcVpISAUcA



출세란?
 오랫동안 준비한 사람이
세상의 부름을 받고 나와 만인을 위해
봉사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출세'라고 한다.

 


내 어머니는 성취와 성공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어머니는 말씀하시길

“성취란 네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했고 네가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야. 성공은 남들이 우러러 보는 것이고 멋진 일이야.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아. 늘 성취를 위해 애쓰고, 성공은 잊어버리렴 “  - 헬렌 헤이스




나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동시에 자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고로 사람이란,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이 즐거울 때 행복감은 극대화 된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고통스럽더라도 우리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 불행하다고 말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목표가 ‘내가 원하는 것인가?’ 의 여부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많은 경우 ‘부모의 목표’가 ‘ 아이의 목표 ’가 된다고 말합니다. 한국 아닌 어느 다른 나라에서 청소년이 하루 고민고민 하다가 눈이 탁 뜨이면서 ‘나의 꿈은 공무원’ 그랬을까? 공무원은 어른이 꾸는 꿈이지 소년이 꾸는 꿈이 아니거든요. 무수히 많은 대학생이 자기의 관심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학과에 들어가서 공부한다고 앉아 있어요. 결국은 꿈이 없다는 것, 관심 있는 일을 추구하지 못하고 부모가 주입해준 악몽을 꾸고 있기 때문이에요.

조벽 / 동국대 석좌교수-





남의 시선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길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 길을 갈 때 우리는 더 행복하다. 우리 아버지는 아주 성공한 농부였습니다. 매우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었죠. 제가 아버지에게 심리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넌 돈을 많이 못 벌 거다!. 만일 내 밑에서 일하면 넌 돈도 많이 벌고 성공할거야’라고 말씀하셨죠. 제가 싫다고 했더니 아버지는 ‘만일 그게 행복할 것 같으면 네 인생을 살아라’ 라고 하셨어요. 저는 재능과 관심이 심리학에 있었기 때문에 큰 성공을 누릴 수 있었죠. 당신의 인생을 정확하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에드 디너 / 일리노이대 심리학과 교수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일을 3가지로 분류해서 생각한다.
1.생업 : 돈 때문에 한다.
2.출세 : 일을 즐길 때도 있다.
3.소명 : 일을 사랑한다.
그 중 소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자존감이 높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행복도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행복 = 가진것 / 원하는것


우리는 가진 것을 늘리거나 원하는 것을 줄여 이미 가진 것을 즐김으로써 행복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원하는 길을 걸어가며  그 과정이 즐거울 때 우리는 행복하다. 일상의 구조는 매일 매일이 행복해야 1년, 10년, 80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때로 행복은 시간을 뛰어 넘는다. 
어떠한 일에서 스스로 가치를 느끼는 순간 지루함과 고통은 갑자기 즐거움으로 변한다. 




내가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이 일을 좋아했기 떄문이다.
너도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만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 너의 일도 찾아야 한다.
-     APPLE CEO 스티브잡스


이 세상에는 절대적이란 없다. 모든일의 결과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고난이 천재에게는 디딤돌이고, 강한자에게는 재산이지만, 약한자에게는 먼길 낭떠러지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5885 가벼운글 상대 및 강의실 개방 질문6 FSS 2012.04.12
15884 가벼운글 내일부터 시험인데7 기미눼:) 2012.04.16
15883 가벼운글 학내농협본점13 권큰 2012.12.11
15882 가벼운글 공강활용의 달인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3 深影 2012.03.27
15881 가벼운글 31일까지 기숙사 취소 신청하면 전액환불이라해서 1111 2012.08.28
15880 가벼운글 좋은 노래 추천3 선형대수학 2012.08.04
15879 가벼운글 토론 주제 인육7 그구그국 2013.10.09
15878 가벼운글 예비군갈떄 지하철 어디서 내려서 택시타면 빠른가요?5 호이호이! 2013.09.25
15877 가벼운글 .5 레이시스뷔펠리시티스메라기 2012.09.17
15876 가벼운글 어제 오랜만에 옛날 노래 들었는데...11 여리남 2014.05.09
15875 가벼운글 부대내에ㅔ11 피굵 2016.04.05
15874 가벼운글 .2 Miel 2013.12.22
15873 가벼운글 우리 같이 아오리사과 먹어요~4 夢카카오 2012.07.31
15872 가벼운글 자유수영하시는분들4 ckdkelskdj 2015.07.13
15871 가벼운글 말나온김에...단체 카톡방..4 도서관자리비움위원회 2012.01.17
15870 가벼운글 넉터 뭔지몰라도3 ㅁㅁㅁ 2012.04.28
15869 가벼운글 [레알피누] 주말엔 혼자? 돌아댕길만한 곳 있나요?11 30살까지철벽모솔 2016.04.25
15868 가벼운글 [펌] 추억의 노래를 찾았더니 영상이 너무 대단한 건에 대해서7 암지 2012.11.29
15867 가벼운글 부산경찰 페북 보니까 M.K. 2016.10.05
15866 가벼운글 뭔가 좋은 글귀4 빗자루 2012.06.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