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전에 '소녀이야기'라는 단편영화를 봤음...ㅠㅠ 내용이 우리 위안부에 대한 할머니들의 증언을.... 아 정말 우선 한번 보세여...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 ㅠㅠㅠ 11분 정도 되는 정말 짧지만 슬프고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분노들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ㅠㅠ
첫번째 수강정정의 문제
솔직히 오늘 수강정정한다고 어제 모두들 일찍 주무시거나 밤새 시간표 다시 짠다고 식겁하셨을 것 같네여
근데 정정한다고 맘대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네 짤이 설명해주져?
달팽이님이 올려 주신 글에 수강 정정에 대한 아주 핵심적 문제를 콕 찝어 얘기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수강신청도 문제가 있긴 있지만 수강정정에도 문제가 있더군요.
저는 수강정정할때 분반 바꾸는건 담당 학과에 전화해서 충분히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
그것도 일일히 삭제하고 신청해야한다니;;
다른 분반 선택한다고 선택한 분반을 삭제하고 희망 분반을 신청하더라도 팅기면.........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네요
으아
진짜 시르다ㅠㅠㅠ
두번째 중고책 벼룩시장
네 오늘 제가 했지요ㅋㅋ
근데 홍보가 잘 안되서 제 친구들은 제가 말해줘야 다들 알더라구요ㅠㅠ
친구 하나가 제가 벼룩이 한다니까 자기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더라구요ㅠㅠ
접수해야된다고... 기간 지났다고ㅠㅠ
아무래도 벼룩시장이 매우 소극적인 홍보를 한 것같네요
제가 벼룩이 하고 있을때도 사람이 6명?
제가 벼룩이 하기 전에 어떤 분이 경제쪽? 책들을 엄청 많이 접수 하셨더라구요 ㅎㅎ이분 포함 벼룩시장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ㅎㅎ
아 참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학생회댓글 봤는데ㅋㅋ
저 12써달라고 했던 앙탈부리던 앤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겠죠???
아... 날 더이상 알리면 안되겠어요;; 창피하거든요ㅠㅠ
하여튼!!
이러한 좋은 제도를 널리 널리 홍보해야 되고 발전 시켜야 되니 인터넷 글로만 그치시지 마시고 따로 크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홍보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사람들이 모르고 또 지나니까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글 올리고 나서 벼룩시장에 대해 물어보고 제안하는 글을 보았는데 아직 이 벼룩시장이 넓게 퍼지지 않았는 이상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데 벽이 높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우리의 벼룩시장을 살릴거라 믿어요.
그래서 책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포함하여 진짜 큰 벼룩시장을 열어봤으면 좋겠네요!
왠지 우리 학교가 재미있어질 것 같고 시끌시끌하고 좋지 않겠어요?ㅎㅎ
시름 말고ㅎㅎ
세번째 고민
새내기들의 질문은 공강시간때는 어떻게 하느냐, 그 건물의 위치가 어떻게 되느냐등
아 애기들ㅎㅎ 공강시간때는 놀아야지^^ 그때 아님 못논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 하지말고 동기들 아님 다른 친한 친구랑 놀러 다니려무나
간단하지?ㅎㅎ
그리고 여자의 고민.... 야식을 먹을까 말까
전 먹어왔어요요^^ 쿨하게ㅋㅋ
야식의 황제 족발ㅋㅋ
으아 족발 내사랑 족발ㅎㅎ
근데 요새 그럼 안될 것 같아 다른 걸로 바꾸고 있어요ㅎㅎㅎ
밤에 족발이 맛있는데...소주랑...ㅠㅠㅠ
휴.....적는데 또 울컥 왔네여ㅋㅋ
그래도 참고 적어봅니다ㅎㅎ
고구마나 두부 먹고 야식의 유혹에서 이겨내 보아요ㅎㅎ
후아후아 올해는 비키니 입을꺼예요ㅎㅎ
네번째 개강
개강.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올려 보고 싶어서.....
오늘 개강하더라도 수업 없는 사람은 아직 집이라는 사실에 조금 부럽지만...오죠 결국은ㅎㅎ
부산오는 차시간이 한시간마다 있다고 하더라도ㅋ 경주로 오든 대구로해서 오든 부산에 오게 되죠
아 머래...?지금 부러워서 지금 헛 소리해요 아 멍멍멍멍멍멍멍멍머ㅓ어어어머머엉어엉
아... 어제 귀 뚫었는데 오늘 귀걸이가...ㅋㅋ 피봤어요ㅠㅠ마트에 갔다가 알바하는 친구랑 얘기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보니 손가락에 피가ㅋㅋ 오른쪽ㅎㅎ 내일 귀 뚫었던데 가서 다시 뚫어야 되겠네요ㅎㅎㅎ
으아 무서워ㅠㅠ
모두들 굿밤이여~ㅎㅎ
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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