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계속 한손으로 계산했는데 어느 날 친구가 밥집 계산하고
나오는데 너 왜 한손으로 돈주냐고 ㅋㅋ 두 손으로 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냐고
하는데 전 항상 계산할 때는 한손으로 계산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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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손으로 해요 ㅎㅎ 그냥 습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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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은 지갑 한손은돈 계산은 한손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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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선인
생각해보니 저도 미리 돈 꺼내놓았을 때만 두손이고
지갑 들고 있을 땐 한손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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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에서 계산하는 경우 말씀이신가요?
사장님 등이 보통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므로 예의를 갖추어서 드리는게 맞지만
손님은 왕이므로 굳이 두손으로 공손하게 주지 않아도 죄책감같은건 느끼지 않습니다 -
왕이란 말이 그 왕은 아니지요 ㅋㅋ두 손으로 주셔야죠. 주인과 손님 관계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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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집 싸장님이나 이모가 두 손으로 잔돈 거슬러 주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손님이 두 손으로 공손히 드릴 필요는 없죠 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그런거 신경 쓰는 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전 제가 알바할때도 그렇고, 잔돈 거슬러 받을 때도 그렇고 그런거 전혀 생각 안해봤는데.. -
@달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ㅎ 진실의 순간, 고객들은 그런 것 하나하나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굳혀 갑니다.
마케팅 관점에선 밥집 사장님들이 잘 못 됐지만, 어른들이 한 손으로 준다고 젊은이도 한 손으로 줘도 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ㅎ -
@mot
아는 건 기술 뿐인 공돌이라 그런 건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계산 할 때 어른과 학생의 입장 보다는 손님과 주인의 입장일 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 검색하신 mot 는 애초에 논점과는 안 맞는 내용 같네요.
논점은 손님이 주인에게 공손하게 두 손 으로 돈을 건네야 하느냐..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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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그런 건 검색으로 아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님 댓글에 님 알바하실 때도 나오고 해서 덧붙인 겁니다. 손님과 주인 입장일 뿐이라.............
그런 생각이라면 나중에 취직하셨을 때도 님은 그냥 사용자의 도구일 뿐 이어도 된다는 것 같군요. 어디에서나 인간적 관계와 유대가 전제됩니다. -
드릴떄는 거의 한손으로 드리고 받을떄는 양손으로 받으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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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지갑+가방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한손으로 드려요ㅋㅋ
지금까지 그게 기분이 나쁠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ㅋㅋㅋ -
이런거 생각하는건 한국인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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