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공감안되면 줫망임다
저 중고등학교 다닐때 느꼈던건데
고1때까지 학원을 다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시험이 1달 정도 남았다 치면
학원에서 애들을 달달 볶기 시작하잖아요.
자 애들아 시험 얼마 안남았다
너네들은 무조건 자습이다
마이 틀리면 마이 맞고 시작하는거다
이런 학원에서 고1때까지 학원을 다녔었는데요...
(이거때매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학원 때려치움.)
대학교 오니까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시험이 18일 남았다 치면 분명 긴장되는 게 있어야 할텐데
아직까지 학내에는 그런 긴장이 팽배하지는... 않은 듯 싶더라고요.
도서관에 가도 아직까지 자리가 널널하고...
(제 입장에서는 쌩유이긴 했습니다. ㅎㅎㅎ)
중고등학교 때하고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그 시절에는 18일 남았다 치면 바들바들 떨었는데...
학원선생들도 독기가 바짝 올라있고...
확실히 대학교에 오면 자율이 강조되다 보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듯 싶어요.
다음주쯤 되면 이제 슬슬 학내에도 긴장감이 돌겠죠?
아 저도 제대로 시험공부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런데 과제가 장난없이 많네요 ㅠㅠ
특히 ㄷㅇㅅㅁㅎㄱㄷ ... 전필이라 W 띄우지도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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