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을 편리하게 받기 위해서 휴일예비군제도와 전국단위 훈련제도라는게 있습니다
제가 39사단 11X연대에서 동원관련 업무를 하고 온사람이라.. 예비군제도에 대해서는 빠삭한데
인터넷으로 전국단위 훈련을 신청하려면
학교에서 훈련일자 칸에 0년 0월 0일이라고 훈련날짜를 부여를 해 주어야만 인터넷으로 전국단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4월 27일날 신청을 하고 연대에 전화를 해서 편의를 좀 봐 줘서 먼저 편성이 가능한가 물어봤니 해줄수 없다고 해운대 장산에서 받아야 한다고 화를 내고 그러네요
오히려 훈련을 안받을거면서 학생때문에 다른사람 한명이 신청을 못한다면서 왜 신청을 했느냐고
한번 신청하면 날짜 못바꿔서 그날 못오면 안된다고 공지사항에 써놨는데 그것도 안보고 전화했냐고따지는데
내가 전국단위로 빠지고 1명 들어오면 될텐데..
어쨋건 아무 날짜든 훈련을 신청해서 날짜가 부여되야 전국단위 훈련이 가능한데 신청은 왜 하느냐니........
다짜고짜 성질을 내면서 해운대로 훈련 받으로 와야 한다고 그러니 참 기분이 나쁘네요
차로 15분만 하면 가는 김해시 예비군훈련장 놔두고 장장 2시간에 걸쳐서 가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차비 4천원 왕복에 식비 지급인데
시외에서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하면 오히려 저는 적자가 납니다
예비군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만든 제도를 학교 행정의 편의성을 위해 일방적으로 멀리 와서 강요를 하는데...
국방부에 정식으로 민원이나 넣어야겠습니다
첨부파일에 훈련날짜를 변경못한다고 했지
전국단위 안된다고 안써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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