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부모님이 싸우시고
분위기도 계속 안 좋고
보는 내내 기분이 울적;;
어머니도 우시고 ..
참.. 가슴이 아픕니다
집에 부모님이 싸우시고
분위기도 계속 안 좋고
보는 내내 기분이 울적;;
어머니도 우시고 ..
참.. 가슴이 아픕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입니다. 다 잘 풀릴거에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ㅠㅠ
아.. 사실 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단 둘이 살다가
어머니가 만나시는 분(새아빠겠죠?)이랑 1~2년간
잘 지내시다가 최근에 부쩍 많이 싸우시네요
어머니도 그러다보니 많이 힘드신 거 같고
그런 어머니를 보면서 참 마음이 착잡합니다.
어머니는 저 하나만 보고 사시겠다고..
힘드신지 저녁에 계속 술만 드시고 많이 우시네요
어쩌다 한번씩 어머니 눈을 마주쳐서 촉촉한 눈을
보게될 때면 어떡해야 할지..
그런일이 있었군요.. 그래도 어머니는 당신이 있어서 힘이 되실겁니다
기운내세요 그것도 다 지나가겠지요?...ㅠㅠ
힘내세요!!
나이가 들면서 젊을 때부터 10년이 넘게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일하셨다보니
관절도 많이 상하시고 디스크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철없을 때 어머니가 힘들다고 안마 한번 해달라고 했을 때 안 해드린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항상 일마치고 오시면 팔다리가 아프시다고..
아....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힘내세요. 버티고 나면 모든 게 괜찮아집니다.
어릴 땐 몰랐는데 요새 자세히 쳐다보니 부쩍 늙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꼭 성공해야겠습니다..
댓글로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가정이 화목하다는 것도 정말 복인 거 같습니다.
혹시 그동안 가정을 챙기지 못 하신 분들
꼭 챙기시길 바래요. 저도 철 없을 때는 이기적이여서
제 이익만 챙기고 그랬었는데.. 후회됩니다
중고등학교 때 알바라도 해서 짐을 덜어 드렸어야 했는데..
아무튼 힘냅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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