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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2015.03.10 17:50조회 수 2506추천 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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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3.10 18:00
    상식선에서 생각해봅시다. 매일 오후에 3시간운동하고 함께밥먹고 한번씩 술마시면 공부는언제합니까? 하루세시간운동하고 공부도할 체력이 쌓일때쯤 군대가시면 진정한 참군인으로 거듭나실수잇을듯..
  • 2015.3.10 18:02
    1학년이시면 시험기간에만 바짝해도 학점관리는 평타는 가능하니 하고싶으면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죠. 다만 시험기간에도 운동할듯. 괜히전국1위팀이겠나요.
  • @INBair
    와 전국1위팀이었군요 ㄷㄷㄷ 첨 알았네요

    미식축구 아예 몰라도 들어갈 수 있나요?
  • @LeroySanchez
    아예 모르셔도 들어가실 수 있어요. 미식축구를 보기만했지 해본 친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 @정월의루미나리에
    답변 감사합니다! ^^
  • @INBair
    시험기간엔 운동안해요.
  • 저도 1년동안 미식축구부 활동을 했습니다. 해보고 싶었으면 해봐야지 않겠어요?^^ 저는 미식축구의 '미'자도 몰랐는데 입부해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미식축구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는건 진짜 변명이에요. 공강시간 밤시간 주말 등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많으니까요. 당연히 힘든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주저하지말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미식축구부원입니다. 우선 작성자님 선배는 저희를 잘모르니 저렇게 말하겠지만 저로써는 굉장히 불쾌하네요. 학점은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세상에서 모든걸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얻는게 있으면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죠. 당연히 매일 운동하면 힘들고 시간분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학점관리가 안된다는건 개인의 노력의 차이지 운동때문은 아닙니다. 최근 저희 졸업생들 보면 전부 대기업, 외국계기업, 대학원 석박사 등 다들 학창시절 미식축구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도 활약 하고있습니다. 더 윗기수 선배님들은 의사, 변호사, CEO분들도 계십니다. 미식축구부에 연락하시면 확인가능한 사실입니다.
     저는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다른것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점은 조금 낮지만 남들은 못해본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낸것에 만족합니다. 국립경북대, 삼성중공업과 정기교류하고있고 일본 와세다 대학에 방문하여 일본대학생들과 경기도 가지고 교류도 해보았습니다. ESPN이 중계한 전국대학결승전도 나가보았고, 눈 덮힌 남양주경기장에서 미식축구 한국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려 보았습니다. 또 일일이 적지 못한 운동 외적인 수 많은 일들도 많습니다.. 총장님과 식사도 해보았네요 ^^
     정답은 없습니다. 학점관리를 잘해서 원하는 꿈에 다가가는 방법도 있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며 술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저희는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하나된 팀을 만들고, 끈끈한 팀웍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노력하고 나아가는 과정속에서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습니다. 쉬운길은 아닐겁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 운동에 대해 열정이 있으신 분은 미식축구부로 연락주세요. 신체조건은 상관없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스펙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분 참고로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생각했던 운동이라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님의 선배는 아마 미식축구란 운동을 막연히 듣기만하고 경험하지 못했거나 경험했으나 중도에 힘들어서 그만둔 케이스일 것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무엇이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체육비전공자들이 대학와서 처음해보는 스포츠를 즐기고 전국최고까지 되기까지는 많은어려움이 있을듯합니다
    쉽게얻고 쉽게 잃는것들과는 다르게 혼신의 노력을 다해 얻은 성취감은 그와는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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