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자게에서 본 충격적인 소식...

레필리아2011.08.20 01:46조회 수 271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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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안하는 사이였지만, 이래저래 유명하신 분이라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

저번학기까지만 해도 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그러셨는데..

 

왜 갑자기 그런 길을 선택하셨을까요// 정말 의문입니다.

 

덧)

거기다 저희과 담벼락 (저희과 홈페이지 익명게시판)에는 이 소식 조차 들려오지 않고 있네요.

이걸 담벼락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안면만 튼 사이라도 담벼락에 올렸을텐데...

 

이하 자게 글 복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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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다. 컴퓨터 공학과 학우분들..
다름이아니오라..
컴퓨터 공학과 학우중 "양광일"이란 학우를 아시는지요..
05학번입니다.
제친구기도합니다..
다름이아니고..
"양광일"학우가..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물론 친구몇명만 가서 조문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는길 그래도 학교친우 분들께서 함께 슬퍼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몇자 적어봅니다.
빈소는 "양산부산대병원"에 차려질 예정입니다..
빈소가 현재 차려지고있는지는모르겠지만 아마 내일이면
차려질것입니다..
혹여나 이글을 읽으시고 생각이있으시다면
함게 슬퍼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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