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이제 좀 술맛을 알 거 같아요(?)

빗자루2012.09.14 22:29조회 수 6996댓글 35

    • 글자 크기

원래 술을 못 마시기도 하지만


맛이 없어서 잘 안 마십니다


근데 아직 소주는 맛없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맥주맛은 알겠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맥주는 확실히 맛있는 거 같아요

    • 글자 크기
대한민국 평균 (by 앙리의법칙) 헤어컷 했어요 (by 귀차니스트)

댓글 달기

  • 술집 인수인계 ㄱㄱ
  • @갱찰아찌
    빗자루글쓴이
    2012.9.14 22:33
    으앜ㅋㅋㅋㅋㅋㅋ 갱찰님 애주가시잖아요
    맥주는 뭐가 맛있나요?
  • @빗자루

    편의점 캔맥주 기준


    드라이삐니시 - 신의 선물 목넘김이 ㅈㄹ맞게 좋음
    하이트 아이스뽀인트 - 톡 쏘는 맛이 제일 좋음 근데 목에서 한 번 걸림
    MAX - ㅈㅅ 돈주고 사먹기 아깝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 - 드라이삐니시가 나온 뒤로 쇠맛밖에 안남ㅋㅋㅋㅋㅋㅋㅋ


    기린이찌방 - 아이스뽀인트
    삿뽀로 - 아이스뽀인트보단 좀 약한듯
    아사히 - 드라이삐니시보단 맛이 좀 옅음 목넘김은 편의점일본맥주중에서 제일 좋음 톡쏘는게 적어서 그런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이거 물건임 그래서 그런가 ㅅㅂ 편의점에서 제일 비싼 맥주

    한국,일본맥주밖에 안먹고 다른건 입에 안대여
    순전히 나으 기준입니당 참조
    아 추천은, 한국껀 드라이삐니시고 일본껀 몰츠

  • 2012.9.14 22:32
    ㅋㅋㅋ 난 아직도 모르는디 ㅋ
    근데 맥주도 한잔은 맛있어요
    소주를 순한소주로 마시면 그나마 괜찮을껀데ㅎ
    제 친구들은 소주를 좋아하더이다
    맥주는 배부르다고 안마시더군요 ㅎㅎㅎ
  • @애나
    빗자루글쓴이
    2012.9.14 22:33
    저는 소주는 진짜 싫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 @빗자루
    2012.9.14 22:36
    나도 시원을 마시면 소독약이 생각나요 음...
    청하도 그나마 나은데 청하도 소주로 안쳐주는구나~~ ㅎㅎ
  • @빗자루
    마시다보면... 정들게됩니다ㅎㅎㅎ
    저도 그랬어요.. 맥주만 마시다 소주로 갈아탔어요
  • 2012.9.14 22:33
    조금만 지나보세요. 그러면 알게 될겁니다.
    맥주는 물이요... 진정한 술은 소주라는 것을...
    (청하 같은거 말고 진짜배기 소주용ㅋㅋ)
  • @LOST9
    빗자루글쓴이
    2012.9.14 22:41
    소주는 왠지 영원히 맛을 모를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소주는 시험끝나고 마시면 소주의 진가를 알수있음 ㅋㅋㅋ

    원래 소주 싫어했는데
    셤끝나고 마신 소주가 그렇게 달더라는...
  • @앙리의법칙
    빗자루글쓴이
    2012.9.14 22:42
    예전에 소주 먹었을 때 달달했던 적은 있었긴 했는데
    그래도 싫더라고요 ㅠㅠ
  • @앙리의법칙
    소주가 달달하면 그날 완전 뿅가는데???ㅋㅋㅋ
  • 2012.9.14 22:43
    소주는 정말 정신의 영양제..... 힘들땐 아무 생각없이 소주가 땡기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랑 그냥 기분좋게 마실때는 시원한 맥주!!
  • @Orrr
    빗자루글쓴이
    2012.9.14 22:43
    치맥치맥!
  • 맥주 수입 맥주들 종류 별로 마셔보다 보면 다들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ㅋㅋ

    맥주를 좋아하게 되셨다니 가끔 종류별로 감상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ㅋ
  • @오용택
    빗자루글쓴이
    2012.9.14 23:00
    수입 맥주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ㅋㅋ
    어제는 호가든을 먹어보긴 했었어요 ㅋㅋ 좀 맛이 약간 독특하긴 하더라고요
  • 2012.9.14 22:50
    맥주가 땡겨서 맥주캔을 땄는데 한 캔을 다 못마시고
    버려야 하는 슬픔을 아는 사람은 저뿐이겠죠 ㅠ.ㅠ
    얼굴 시뻘개져서 세상에 모든 술은 내가 마신것처럼 변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빨개졌다가 하얘짐 꼭 죽을 사람처럼 ㅋㅋㅋ
  • @애나
    빗자루글쓴이
    2012.9.14 23:00
    저도 소주 1~2잔이면 얼굴이 빨개집니다 ㅎㅎㅎㅎ
  • @빗자루
    2012.9.14 23:03
    빗자루님 내얼굴이 더 빨개져요 ㅋㅋㅋ
    내기해도 되요 ㅋㅋ 그럼 빨간사람보면 빗자루님이라고 생각해야지~~
    빗자루님의 소주 주량은 몇잔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애나
    빗자루글쓴이
    2012.9.14 23:05
    억지로 먹으면 소주 1병까지는 먹겠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먹으면 전 밤에 몸 쑤셔서 죽어요 ㅋㅋㅋ
    근데 얼굴 빨개질 때 얼굴 붓기까지해서 ㅠㅠㅠㅠㅠㅋㅋ
  • @빗자루
    2012.9.14 23:11
    헉 붓는 신공까지~~ 그럼 내가 졌습니다!!!!!!!!
    전 소주4잔 마시고 옆으로 쓰러진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아무도 저에게 술마시라고 안한답니다 ㅋㅋㅋ
    그냥 알아서 마셔~ 그래요 ㅋㅋㅋ
    분명 기분좋게 마시는 술인데 저는 꼭 머리가 띵하게 아파서
    겨우 잠을 자요~~ 몸이 쑤신건 아마도 간에서 해독하려니까
    온몸의 산소를 다 끌어당겨서??? 그런게 아닐까요???
  • @애나
    빗자루글쓴이
    2012.9.14 23:12
    머리 띵한 거 공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 혈관?? 같은게 뛰는게 느껴지고 머리가 띵해요 ㅋㅋㅋㅋㅋ

    몸이 쑤신건 간이 술을 해독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적으면 알콜이
    혈액속에서 해독이 안 되서 그렇다고 들은 거 같아요
  • @빗자루
    2012.9.14 23:16
    아~~ 머리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거 처럼 느껴진다니깐요 ㅋㅋㅋ
  • @애나
    2012.9.15 00:45
    술 몸에 좋을 거 하나 없어여!
    별 의미 없이 주량 늘리지 마시고 한잔만 마셔서 얼굴 붉게 만든 뒤에 분위기만 맞춰여!
  • @모짜
    2012.9.15 02:52
    모짜님 헤헤헤
    저 등업 너무 많이했죠~~^^
    주량은 절대 안늘려지더군요~~~
  • @빗자루
    빗자루님 애나님 두 분다 저랑 같은 종족이시네요ㅎㅎㅎ

    하지만... 술은 늘더라구요ㅋㅋ
    빨개지는거 조금 지나면 가라앉고 술은 더 들어갑니다ㅎㅎㅎ 도전해보세요
  • @전기정복
    2012.9.15 02:56
    아~ 저같은 경우는 그게 한참 시간이 지나면 하얘지고
    더 마실 수는 있겠던데
    그때부터는 머리가 아파서 못마시겠더라구요 ㅎㅎ
  • 전 스물다섯먹고도 맥주와 소주맛을 모르겠습니다.
    아, 막걸리는 좀 맛있더군요.
  • 소주는 좀 달구요...맥주는 시원해요
  • 맥주 소주만 술이 아녜여
    소주가 싫으며 언더락해서 마셔도 괜찮고
    일본술은 도수는 높지만 소주처럼 쓴 맛 안나서 가볍게 먹기 좋고 (근데 더빨리 취함 ㅅㄱ)
    맥주도 츄하이나 호로요이처럼 마싯는 것두 있구(일본꺼)
    하이볼도 있고
    여타 가게가면 과일갈아서 사와도 만들어주고 오라가면 탄산칵테일소주인가 뭐 그것도 팔고
    다양하단 말이에여

    나와 함께하면 술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있게 도와드리져 그에 맞는 안주또한 ㅋㅋㅋ
    생각있음 날 찾아여 (농담반 진담반)
  • 소주도 쓰고 맥주도 씁니다.ㅋ

    막걸리는 좀 덜 쓴듯 하네요 ㅋㅋㅋㅋ
  • 날마다 땡기는 술이 있다면 그건 알콜중독
  • ㅋㅋㅋ큰일났네
  • 어제 소주 주는대로 막 마셨는데 필름끊겨서 이제 소주 싫어졌어요.. 원래 안좋아했지만..ㅋ
    맥주는 맛을 알고싶어서 여러번 마셔봐도 잘 모르겠어요....
    막걸리는 좀 맛있는 것 같고.. 새로나온 아이싱 맛있던데요? 자몽들어간 막걸리 ㅎㅎ
  • @인대생
    하지만 막걸리... 자고 일어나면 장난아닙니다ㅠ 멘탈붕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3331 가벼운글 여러분은 꿈이뭐에요?43 해골왕 2012.09.15
13330 가벼운글 유니브엑스포 관람 후기12 레알호랭이 2012.09.15
13329 가벼운글 혹시 예영과 사진의 역사와 전망 수업 들으시는 분?3 베지밀 2012.09.15
13328 가벼운글 광고글이 미쳐 날뛰네요 ㅠㅠ2 오용택 2012.09.15
13327 가벼운글 부활 - 노을 + 사랑 (Live)2 잘자요굿나잇 2012.09.15
13326 가벼운글 2명이서 화덕피자 집 가면 주문 어떻게 하나요?7 고르곤졸라 2012.09.15
13325 가벼운글 다함께에 대한 사소한 의견4 anonymous 2012.09.15
13324 가벼운글 ‘팝의 전설’ 엘튼 존, 8년만에 11월 서울-부산 내한공연 확정1 2012.09.14
13323 가벼운글 대한민국 평균28 앙리의법칙 2012.09.14
가벼운글 이제 좀 술맛을 알 거 같아요(?)35 빗자루 2012.09.14
13321 가벼운글 헤어컷 했어요4 귀차니스트 2012.09.14
13320 가벼운글 오늘 넉터에서 유니세프 있던 거 뭐 한건가요?1 넉터 2012.09.14
13319 가벼운글 다음주 태풍인디...학교 휴교안하나여???6 겨울신사 2012.09.14
13318 가벼운글 외롭게 꽂혀있는 책에게 친구를 만들어주세요2 해머온프레첼 2012.09.14
13317 가벼운글 불금이라 그런가4 ㅜㅜ 2012.09.14
13316 가벼운글 오늘 마룬파이브2 게으른곰 2012.09.14
13315 가벼운글 토론이고 뭐고...11 사는동안 2012.09.14
13314 가벼운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ㅋㅋㅋ 2012.09.14
13313 가벼운글 교내,교외 다통틀어서 장학금 종류가 어떤것들이있나요?~4 해골왕 2012.09.14
13312 가벼운글 저기 대기업들 그룹전체의 채용공고 한꺼번에 올리는 사이트 모아봤는데 맞는지좀 봐주세요1 ㅂㅈㄷㄷㄷ 2012.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