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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계속 신청하는 멘티들...

우엉이2012.09.28 09:41조회 수 222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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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멘토링에 관해서 글 올렸는데요...

다른 멘토링도 많이했는데 이번에

한달동안 하면서 느낀건...

멘토링 계속 신청하는 멘티들의 꼼수가...수업보다는 학원 띵구기...공짜 캠프 ...멘토들이 사주는 간식...이런데 관심이 더 많다는 걸 깨달았네요;;;;

 

애들이 "저번 멘토링은 안그랬는데요. 그냥 설렁하시던데요ㅜㅜ"

"맛있는 거 안 사줘요? "이러네요.

 

저도 애들 잘 두드려 열심히 공부 시킬라구 했는데 저번 멘토링 쌤이 애들한데 넘 잘해주셨네요 ㅜㅜ;;;이게 좋은 거는 아니다만...

전 그만 스트레스 받고 싶습니다.;;;애들한데 이제 저도 맛있는 거 많이 사줄거에요!

담 학기 멘토링하시는 분 한데는 미안 하지만 각오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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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미안합니다
    저는 멘토링 하면서 받은 비용을 거의 다 투자해버려서요;; 영어단어시험을 쳐서 우수자에게 문상 수여, 간식, 매달 회식 등 ;; 킁
  • 2012.9.28 10:14
    저도 죄송합니다.. 피느님 치느님을 자주 먹였어요...
  • 전 이제한달해봤는데 확실히 머사주는게 분위기도 좋고 잘따라와주는것 같더라구요ㅋㅋ
    ㅜㅠ이러면안되는걸까여ㅋㅋ
  • 멘토링하면 막 뭐 사줘야하나요... 하고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포기해야겠네요ㅠ
  • 2012.9.28 17:15
    돈 나오는걸로
  • 2012.9.28 18:00
    제멘티들은 진짜로 저소득층에 학원갈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이라 그런 얘기안하고 잘따라오던데요.. 애들이 나이도 있는지라..ㅋㅋ
    치느님 피느님 이런건 그냥 딱 학교방문, 문화체험 때 애들이 원하는 걸로 사주려구요 ..ㅋㅋ
  • 2012.9.28 20:08
    전 아침일찍 수업할때 밥도못먹고 애들오는데 안쓰러워서 계속 사주게 되더라구요 ㅜㅜ;..
  • 말만 잘 듣고 숙제만 해왔더라며는 맛난거 사줬겠지만
    제 멘티는 그런거 하나도 없어서 수업만 했어요
    놀러가서 맛난거 사주거나 놀러가서 잘해주는거를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일때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ㅋㅋ.멘티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ㅋ
  • 2012.9.28 22:04
    진짜 이런거 보면 멘토링에 대한 없던 관심이 더 없어지네요ㅠ 멘토링을 하느니 야학교사 하는게 낫겠음
  • 2012.9.29 01:17
    안 그런 멘티 들도 잇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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