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할 말이 없습니다

KKE2014.04.17 08:39조회 수 3819추천 수 1댓글 17

  • 1
    • 글자 크기

1.PNG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기사조작이길 바라네요..

    저상황에 돈 말리는게 제정신인지 ㅡㅡ
  • 할 말이 없습니다
  • 진심 싸이코패스가 아닌지 정신과부터 보내야겠어요
  • ? 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할 수 있는건 치료받으면서 최대한 많은 인원이 살아오길 바라는 것 뿐인데.. 냉정하게 보면 이미 산 사람은 살아야하고 계속 살아갈 대처를 하고있는 거라고 보이는데요.. 당시 운항에서 임시지만 선장이었던 사람이라기에는 너무 당당해보이기에 좋아보이는 모습은 아니지만.. 글쎄요ㅎ 좀 눈꼴시리긴 해도 충분히 가능한 본성이라고 보는디.. 하.. 난 욕을 사서 먹으려고 애쓰네
  • @보라색성애자
    KKE글쓴이
    2014.4.17 09:26

    지금 사고 직후 선장의 대처때문에 말이 많죠...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47
    저럴경황도 염치도 없어야 정상이죠... 저라면 그런책임있는 자리에있다면 살아서 뭍에돌아가는건 꿈도꾸지않았을겁니다. 가뜩이나 어린학생들을두고... 근데 태연하게 돈 말릴 정신이 있다니 어이없어하는거죠...
  • @^ㅅ^
    대다수가 막상 생사앞에선 비굴해지는거 아닐까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의를 실행하면 고 이수현씨가 국내외 교과서에도 실린 것처럼 칭송(?)받아야 마땅겠지만 그 말인즉슨 그런 행위가 워낙 드문 케이스라는걸 방증하는 꼴이니.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58
    이수현씨랑은 다르죠. 그분은 행인인데도 의를 행하셔서 명예를얻은겁니다. 저사람은 승객이아니라 선장이잖아요... 선장데뷔하면서 그정도 각오(:내 과실로 배가침몰하면 선장으로서 끝까지남아 승객을구한다)도 안 세우고 일을 시작했단말인가요? 이건 책임감을 다해야할 자리에서 그러지않은 사람에대한 질타입니다. 부여된 책임이없는 상황에서도 의를 행하신 분얘기가아니라. 비교대상을 잘못찾으셨네요.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59
    그리고 선장직책을 가진 이상 저 행동은 의가 아니라 의무 아닐까요. 정상인이라면 살아돌아오는게 더 수치스러울겁니다.
  • @^ㅅ^
    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님 말씀도 맞는 말이니.. 더이상 분란일으키기도 싫구요ㅠ
  • @보라색성애자
    2014.4.17 10:08
    행동을보니 다수를 책임지는 직업같은건 선택 안했어야할 깜입니다 . 특히 생명을 책임지는 직업... 천벌받을겁니다 저 선장은..
  • @보라색성애자
    2014.4.17 09:59
    선장은 승객을 최대한 안전하게 탈출시킬 의무가 있지요. 만약 군인이 전쟁났는데 자기살려고 도망가면 어떻게되겠습니까?
    그리고 그 순간 두려워져서 도망갔다해도 적어도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이 나와야되는거아닌가요?
  • 배 타본사람으로써 또 저런 상황겪어본사람으로써 저런상황오면 진짜 멘붕입니다. 3자입장에서보면 이성적판단이가능하지만 죽을 상황이 닥치면 당사자는 살아야겠다는생각밖에안듭니다. 진짜 공포는 죽을상황이 되면 느끼는거에요 진짜 상상하는거 이상으로 무섭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뛰게되요
  • @가리겝겝
    2014.4.17 10:01
    그러면 최소한 돌아와서는 자책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저사람은.....
  • @^ㅅ^
    그건 맞네요.. 살아돌아왔으면 그뒤에 처신은 똑바로해야지 저런행동은 비난받을수밖에없긴 하겠네요
  • @가리겝겝
    2014.4.17 11:41

    저도 저런 죽을뻔 한 상황 겪어봤습니다만...
    선장, 승무원들은 일반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일반 사람들이야 자기 살 생각에 부들부들해도 선장, 승무원은 승객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그래도 뭘 하더라도 해야죠

  • 2014.4.17 11:42

    엄청 까는 입장에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돈말리는거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 경우에는 기자가 의도적으로 그런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느낌도 드네요.
    슬프고 죄책감있고 고통스럽다고 눈앞의 몇십만원을 팽겨쳐야할 의무는 없지않습니까?

    물론, 바로 윗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선장이나 승무원들은 ㅄ들인건 맞는거 같네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0192 진지한글 설문조사 해봅시다.5 공상 2012.02.14
10191 진지한글 2012 부대 입결 분석2 ㅋㅋ 2012.02.18
10190 진지한글 우리학교 직원 현황 통계를 보는데..5 나는중립이다 2012.02.26
10189 진지한글 나꼼수는 진보도 뭐도 아닌1 청소기 2012.03.05
10188 진지한글 교내 성희롱 문제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부산대방송국 2012.03.08
10187 진지한글 입결관련글이 왜 계속 올라오는지16 2012.03.11
10186 진지한글 입결글 이제 그만요 ㅜ3 공대생. 2012.03.12
10185 진지한글 입결관련 논란을 보고 드는 생각.13 안녕1 2012.03.14
10184 진지한글 부산대의 위상, 입결 등등을 걱정하시는 분들에 대한 말씀5 ><>< 2012.03.15
10183 진지한글 우리 학우들의 반값등록금을 위하여282 진자룡 2012.03.17
10182 진지한글 효원광장에서 법대생과 로스쿨재학생의 제보를 받습니다.2 부산대방송국 2012.03.17
10181 진지한글 효원광장에서 법대와 로스쿨 갈등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아프로커 2012.03.17
10180 진지한글 모학교의 학생회비 내게하는 방법.jpg10 레알호랭이 2012.03.18
10179 진지한글 반값등록금....8 조의선인 2012.03.18
10178 진지한글 과학생회비를 이렇게 쓰다니...6 치즈샌드 2012.03.18
10177 진지한글 한미 FTA 이 말대로면 정말 미친 짓인데...10 조의선인 2012.03.18
10176 진지한글 세금을 통한 반값 등록금은 국립대만 되어야 합니다.2 공상 2012.03.19
10175 진지한글 도서관예절2 '-' 2012.03.19
10174 진지한글 돋는 통합진보당 공약;;ㅋ8 나는중립이다 2012.03.19
10173 진지한글 민노당 -> 통진당의 급진노선이 그대로인건6 치즈샌드 2012.03.19
첨부 (1)
1.PNG
27.8KB / Download 3